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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다니엘같이 살아보기 -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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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인식
조회 3,349회 작성일 16-04-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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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편에 이어 나머지 5개를 여기에 올립니다.  이미 1편에서 읽어 보셨듯이 5개의 항목에 그리 새로운 것 없이 모두 당연한 것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이미 당연한 것처럼 알고 있는 것 보다, 내 삶의 원칙으로 삼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모두 당연한 얘기들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역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얘기들일 뿐입니다.  내 자신부터 이렇게 삶의 원칙들을 세워 놓고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6) 이기적인 욕망을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 (I will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약3:14-16, 고후5:9-10, 살전4:11) 야고보서에 나와 있듯이 개인적인 욕망이 앞서면 시기와 다툼이 생기며 이것은 모두 악한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언제나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7) 섬김에 앞장서며, 나 자신의 영광을 찾지 않을 것이며,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겠다. 이를 위해 상하를 막론하고 내 주변 사람들을 권면하겠다. (I will be a servant-leader.  I will not seek my own glory, but honor God, encouraging those around me, above me and below me, 빌2:3-9, 살전5:14) 높고 높은 고귀한 자리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인간의 세상에 사람의 아들로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섬기시고,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듯이, 우리도 예수님의 뒤를 좇아 섬김의 자세를 한층 더 굳건히 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나의 영광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이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삶의 열매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8) 나의 말과 행동거지에 조심하겠다. (I will be careful with all my words and actions, 약1:26, 벧전2:12)  에베소서 4장 29절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나의 행동거지 하나 하나에 크리스찬의 향기가 베어 나오도록 하여, 그것을 보고 느끼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하겠습니다.

 

(9) 하나님이 나의 롤모델이며, 고민이 생기면 언제나 하나님께 알리고 그의 뜻을 찾겠다. (I will seek godly counsel frequently, making the godly my heros, 잠15:22, 시편101:6) 우리는 걱정이나 근심거리가 생기면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내가 스스로 그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보다는 다윗이 하나님과 소통하였듯이 우리도 언제나 이 걱정거리를 하나님께 가져다 놓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곧 지혜일 것입니다.

 

(10) 하나님께 열심이 되어 현재 상태에 머물기 보다는 항상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이 되겠다. (I will be on fire for God, seeking to be a change agent, not satisfied with the status quo, 롬15:20, 계3:15-16)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크리스찬이 되기보다는 차라리 아주 차든지 아니면 아주 뜨거운 크리스찬이 되라고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항상 열심을 내어 섬기고, 열심을 내어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자 노력하는 크리스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상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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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chang님의 댓글

sungchang 작성일

#8 (I will be careful with all my words and actions) & #10 (I will be on fire for God, seeking to be a change agent, not satisfied with the status quo) seem to be the two that I find most challenging in my walk with Christ.  Thank you very much for reminder to seek forgiveness and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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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아님의 댓글

송현아 작성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6번이 무척 와 닿습니다. 특히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이 종종 제 삶에서 얼마나 독이되어 저를 괴롭게 하는지 느낄때가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 내 욕심처럼 되지않는 상황들. 나보다 잘되는 듯 보이는 이들에게 대한 시기/질투/미움.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확신하며 자유하게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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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joonLee님의 댓글

youngjoonLee 작성일

I felt that point 7 is something I always to want to do but fail to do.  Honoring God will make my life holy and pleasing to Him.  But how do I honor Him in all situations ?  Often I forget Him or I do not want to think about Him in some situations because I want to make my own decisions due to selfish reasons.  I need to remind myself often that God watches over me all th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