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부자”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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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83회 작성일 14-10-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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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도서를 고르지 못하고 미적 거리고 있을때 디사이플반에서 나눔을 하는 동안 어느 자매님
께서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라는 책을 읽으면 어떻게 돈 문제를 해결할지 안다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이 나서 권장도서를 하나 주저하며 골라 주문하고 난 후 인데도 그 책이 무엇인지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실에 가서 막연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도서실 책상위에 제일 먼저 눈에 띄인 책! 바로 그책이였습니다. 흔히들 목사님들도 간혹 물질을 말씀하실 때 돈이 축복이라고 하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책에서 저자이신 김동호 목사님께서는 “돈은 복이 아니다”라고 시작 하십니다. 돈이 축복이 되지 못하는 까닭은 복음때문이라고 설명하십니다. 천하보다 크고 귀한 존재인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복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돈은 복이 아니고 은사입니다. 결국 아름답게 나눠줘야 되는 것 입니다. 또한 목사님은 하늘에 쌓을수 있는 돈과 없는 돈을 확실히 구분하여 이 책에 설명하여 주고 계십니다. 좋은 예로 라스베가스에서 슬롯머신으로 엄청난 돈을 따서 크리스천으로 딴 돈 일부를 선한 일에 사용한 것 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늘에 쌓이는 돈이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불로소득으로 벌어들인 돈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가끔 웃으 게 소리로 복권에 당첨되면 하나님 나라 일을 위해 쓸꺼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 소리에 특별한 거부반응이 없었지만 이젠 그 돈은 신앙적으로 볼때 아무 쓸데 없는 돈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에는 물론 십일조에 대한 것도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십일조는 돈에 대해 반듯한 사람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 하나님이 만드신 훈련이다.” 이 말씀이 정말 정확한 십일조에 대한 답 같았습니다. 대학교 때 100불 벌때 십일조는 아무 걸림없이 감사함으로 내고, 점점 번 소득이 많아 지면서는 걸림이 좀 있었습니다. 그 걸림을 이기고 나니까 무조건 하나님의 돈으로 계산 되지만 그렇다고 항상 십일조를 내면서 감사하고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때로는 누군가 "세금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지?" 하는말에 '계산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유혹을 품을때도 있었습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은 정말 훈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함이 없으신 하나님 앞에 큰돈도 아닌 것을 따지는 저희 모습들을 하나님께서 보실때 얼마나 웃길까 싶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도전을 받았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욕심내고 도전해야 할 것은 우리가 부자가 되고 강한 자가 되어서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사는일이다.” 이 대목입니다. 정말 우리 모두가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사는 부자가 된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입니다. 강한자가 약한자를 섬기고, 부자가 가난한 자들에게 베푸는 세상! 그런 세상을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직하게 벌고 하나님의 뜻대로 쓰는 가정으로 바로 서기를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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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nny님의 댓글
jinny 작성일
나승은 전도사님 !좋은 말씀 읽고 갑니다...디사이플 반에서 많은 은혜 받으세요..
오늘도 주님안에서 "승주찬"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