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만남...그리고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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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26회 작성일 12-07-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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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사는가? 아니, 왜 태어나서 무엇을 위해 사는가?
“하나님의 사람 AW.토저”는 책(이것이 예배이다) 전문에서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 목적이 무엇인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가 왜 창조 되었는지 전혀 모른다.
우리가 무엇을 하기 위해 이땅에 보내 졌는지 모른다.
참으로 피해가기 어려운 질문이 아닐 수 없다.
그럼 나는, 왜?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은, 어떻게 살고 있는가? 그에 앞서,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이었다. 그리고 이책장을 넘기는 순간 순간, 내가 그간 포장하여 살아 보려한 내 삶의 목적, 아니 나의 끝없는 외로움의 굴레에 대한 명백한 그리고 따뜻한 답을 얻은 듯 하다.
세상은, 풍요속 빈곤 처럼 손에 잡힐 듯한 그 모든 것, 그 속에서 외로워 하고… 버거워하고… 결코 영원한 것은 없는 그 세상 가운데 짧은 단막극의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며, 결국 그것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우리는 또 다시 그 것에 속아 넘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잠잠한 정막… 그 한 가운데 섰을땐, 그 외로움의 끝이 우리를 몸서리치게 한다.
그리곤 결국,
그 마지막엔…우린, 우리의 창조주에게 무릎을 꿇게 되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예배를 위하여 태어났고 예배를 위해 거듭났다. 우리가 창조 되고 또 재창조 되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 하기 위해서다.
작가가 말한 진정한 예배란…종교적 체험도 아니요, 종교인들 모임에서 만나는 따뜻한 사람과의 교제의 시간도 아니요, 산타크로스형, 자동판매기형 하나님께 내가 필요한 것을 즉각 응답 받는 나대로의 은혜의 시간이 아니라 경고 한다.
원죄로 인한 내 안에 있는 불안정함과 죄성,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시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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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참 잘 표현하는 것도 은사이고 은혜지요?.....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주님손 꼭 잡고 절대 놓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