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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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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 순미
조회 2,764회 작성일 12-08-3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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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어 제자반에 참석하고 있는 제게, 후안 카를로스목사님의 책은 제자로서의 제 삶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천국에 있기 위해서는 자신이 죽어야 한다

     알고는 있었지만 생활 가운데 죽지 않고 불사조로 살아있는 제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명령이다. 우리는 주님께 순종하기 시작하면 된다

    명령에도 조건을 달고 계속 이유를 붙여가며 피해 가려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자도란, 삶 그 자체이기 때문에 많은 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겸손히 낮아져 삶에 스며들게 노력하기에 앞서, 삶보다는 말이 먼저 나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순 모임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라는 하나의 임무를 위해 존재한다. 그들은 제자를 삼아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다. 나아가 모임 구성원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임무는 결코 수행될 수 없다.’

     우리 목장을 생각하며 사랑이 부족한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모르는 주위 분들에게 더 나아가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 분이우리에게 무엇을 내려 놓으신다 해도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우리라는 탁자를 강하게 해 달라고 구해야 한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버리고, 주님의 군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희생하고 있는지, 주 안에서 자라가기 위해 내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쏟고 있는지 점검해 보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시편,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라”. 그래서 나는 모든 찬양은 찬양하는 이유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는지 반드시 알고 찬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말만 의미없이 되풀이 하면서도 주님을 찬양하고 있다는 자기기만에 빠져 있는 것이 된다.

     찬양드릴때마다 제게 행하신 일들에 대한 감사로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새 언약은 새 마음이다.’

     제 속에 허락하신 성령님, 새 마음되신 그분을 소홀히 대했음을 느끼게되었고, 그 새마음을 붙들고 기도하며 담대히 나아가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독후감 쓰기가 점점더 어려워 집니다. 그래도 읽은 후 책을 뒤적이고 뒤적여 가며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_^*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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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그래서 이렇게 큰 글씨로?......^^ ㅎㅎㅎ 그래도 은혜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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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순미님의 댓글

전 순미 작성일

쓸때마다 짧다시길래 이번엔 길~~~게 썻는데.....  안 속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