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입니까?"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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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eKyungKim
조회 3,320회 작성일 13-05-29 17:31
조회 3,320회 작성일 13-05-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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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 를 읽고
제목에서부터 도전을 주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참된 제자라고 감히 말할수있을까 하는 질문을 시작하게끔 한 저자에게 감사한다.
너무나 많은 귀한 말씀 중에서 "그리스도의 삶에 있어서 사랑은 여러 요소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요소 '그 자체' 이다. 사랑이 곧 생명이다" 라는 말씀. "우리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한다 언제까지? 영원히. . . " "사랑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는 말씀이 나를 뒤돌아보게 한다. 바쁜 하루의 일 때문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주님이 주신 명령대로 내 주위 사람들을 사랑하는데 쏟고, 나 보다는 상대방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사는지 하루하루 점검해 보며 살아야겠다는 것을 다시금 깨우쳐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모두 자라야 한다.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를 유년기를 청산하고, 우리 스스로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아가 다른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할수있는 사람이 되도록 단단한 음식을 섭취해야한다" 는 말씀에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 이제는 성숙한 제자로 설수있는 내가 될수있도록 연습해야함을 깨닫고, 그저 듣고 아는 지식의 섭취가 아니고, 배운것을 나를 죽이며 하루하루 순종하고 실천하는 생활이 무었보다 절실함을 느낀다.
그리고 저자는 사랑을 실행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그저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만 늘어 놓느것' 이 아니고 사랑을 '실행하는것' 이다" 라고 정확하게 우리를 상기시켜준다. 무었보다 우리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다른 제자를 키울수있는 우리가 될때 "제자입니까?" 라는 질문에 용기 있게 답변할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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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분명코 그렇게 될것입니다...
내 제자야 하고 소개하는 날이 속이 올것입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