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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선 자매님의 <엄마의 삶>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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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ndulover
조회 3,560회 작성일 10-06-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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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선 자매.jpg



강혜선 자매님의 수요 예배후 목자학교  엄마의삶 ( 김영주 자매님 인도 )을 

마치고 발표하신 소감문을 올립니다.

자매님은  East Bay (Fremont) 에 거주하시면서 김영주 자매님의 따스한 인도로

우리 새누리의 수요예배를 사랑하시고

성경공부의 갈급하심으로  멀리서도 참석하신 분이십니다.

자매님의 신앙생활에 활력을 주는 새누리였음 합니다.

자매님이 우리교회에 출석하실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엄마의 삶 소감문>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  약간의 방황을 했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와  사랑에 감격하며 기쁨과 감사함 속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내이자 엄마의 위치가  되면서 모든 것이

 힘들고 버겁게만  느껴졌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감사하라, 기뻐하라!” 말씀하셨지만 그 말씀이 제 삶에 적용되지

못하고 능력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자 제 자신이 한 없이 무능하게만

생각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통제하고

지시하며 내 감정과 뜻대로만 아이를 키우는 생활이 계속되면서,

아이도 힘들고 저도 조금씩 지쳐가기 시작했습니다. 

영적인 선한 영향력을  가진 성숙한 크리스챤 부모는 과연  아이를 어떻게

훈육하고 양육하는지,

믿음의  유산은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모든  것이 의문 투성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김영주  자매님을 통해 “마더 와이즈” 성경공부를 알게 되고

참여하면서 한 주 한 주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님은 그 동안 제 마음 속에

있던 모든 의심들을 하나하나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정말 말씀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매시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를 중요하고 자유로운 존재로 창조해 주셨지만 예수님을 떠나서는

그 자유로움도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조건없는 풍성한 사랑을  우리에게 흘러 넘치도록 채워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풍성한 사랑과 십자가의 비밀을 통해 십자가의 한 없는 능력을 경험케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남편과 아이와 이웃에게 전하는 통로로 쓰임받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물론, 아직도 그 사랑의  통로를 가로막는 육적인 장애물들이  제게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실망하고 좌절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부분까지도 변화시켜 주시고 열매  맺는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강하게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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