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14시 '제자입니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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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d8c0830
조회 1,431회 작성일 25-01-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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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브라질~
저자인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이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것을 시작으로 글을 읽으며, 얼마전 브라질에 선교 다녀오신 손경일 목사님의 설교 때 남미 땅에서 목격하고 체험하신 기적과 은혜의 시간들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면 진정한 선교는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가 하려는 선교가 때로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며 계획할 때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일을 하던 그것이 모두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나누려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그런 주님이 중심이 되시는 선교는 무엇을 통해 가능케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이기를 다짐하고 배우고 노력하며 행동에 옮기려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나는 주님의 제자인가? 제자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사랑이다. 이웃 사랑, 형제 사랑, 그리고 일체화된 사랑. 그러나 이 사랑을 실천하고 행동하기위해서 우리는 교육받고 훈련하고 성장과 순종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 중심의 생각과 행동은 내가 하는 기도를 보면 알수 있다. 주님의 나라와 복음 전파를 위한 기도가 언제부터인지 내 기도안에 들어가 있다면 감히 내가 제자로서의 삶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 나만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주님 중심의, 주님의 뜻과 계획에 부합한 기도를 중보하기 시작한다면 나의 삶과 신앙이 진정한 제자의 길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배움은 끝이 없다고 하신 어머니의 말씀이 크리스천이 되고서 더욱 절실히 마음에 와 닿는다. 주님의 사랑을 알기에도 그 사랑을 나누기에도 우리는 여전히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 제자의 삶은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받아 들이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언제나 나 자신은 낮추며 배우고 사랑하려는 자세일 때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제자입니까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인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이 아르헨티나 출신이라는 것을 시작으로 글을 읽으며, 얼마전 브라질에 선교 다녀오신 손경일 목사님의 설교 때 남미 땅에서 목격하고 체험하신 기적과 은혜의 시간들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면 진정한 선교는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가 하려는 선교가 때로는 하나님 중심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며 계획할 때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일을 하던 그것이 모두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나누려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그런 주님이 중심이 되시는 선교는 무엇을 통해 가능케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이기를 다짐하고 배우고 노력하며 행동에 옮기려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나는 주님의 제자인가? 제자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사랑이다. 이웃 사랑, 형제 사랑, 그리고 일체화된 사랑. 그러나 이 사랑을 실천하고 행동하기위해서 우리는 교육받고 훈련하고 성장과 순종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 중심의 생각과 행동은 내가 하는 기도를 보면 알수 있다. 주님의 나라와 복음 전파를 위한 기도가 언제부터인지 내 기도안에 들어가 있다면 감히 내가 제자로서의 삶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 나만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주님 중심의, 주님의 뜻과 계획에 부합한 기도를 중보하기 시작한다면 나의 삶과 신앙이 진정한 제자의 길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배움은 끝이 없다고 하신 어머니의 말씀이 크리스천이 되고서 더욱 절실히 마음에 와 닿는다. 주님의 사랑을 알기에도 그 사랑을 나누기에도 우리는 여전히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 제자의 삶은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다른 이들을 받아 들이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언제나 나 자신은 낮추며 배우고 사랑하려는 자세일 때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제자입니까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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