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을 읽고서(디싸이풀 목요저녁반-김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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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8회 작성일 25-01-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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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적 사탄의 유혹으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권위에 불순종하게 되었고 인류의 역사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의 덮으심 아래에서 누리던 자유와 보호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약 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주님을 구주로 삶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한테도 예외가 아닌듯 싶습니다. 회개하고 주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교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직 회개할 영역도 더 많이 남아 있고 부분적인 순종, 선택적인 순종을 한 나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조금 따운되기도 하고, 여기서 물러서면 세상과 육에 온전히 사로 잡히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 더욱 매달림과 매일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하루 하루를 살아 가면서 세상에서 오는 유혹과 육에서 나오는 욕심으로 순종과 불순종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영적 전쟁을 치르는 것을 느낍니다. 과부의 마음으로 가지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감이 중요한 길임에 공감이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부분적인 순종도 아니고 선택적 순종도 아닌 기쁨으로 전적으로 순종하시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알게 됩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디싸이풀 시간에 포이맨님이 그려주셨던 성령의 열매가 기억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면서 그 열매들이 더 풍성하게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위임하신 권위에 복종할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권위부터 만나야 한다. 그런 권위를 만났다면 우리는 하나님한테 붙들려 있기에 앞으로 어디서든 다른 권위를 만나도 그분이 우리를 쓰실수 있다.“ 주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함으로 기도 응답과 주님을 역사하심을 경험적이 있습니다. 순종하기 전까지 어려웠던 부분은 나의 생각이 들어가고 내가 들어가니 순종이 힘들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가지고 순종을 하였을때 주님께서는 기쁨과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부딪쳤을 때 여전히 순종을 하는데 주저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순종하는 과정들을 통해 내 자신을 비우기 내가 주인 이었던 삶을 내려놓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전적으로 주인으로 모시는 삶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출애굽기에 바로와 같은 권세, 그리고. 특별히 최근에 한국에서 발생한 이슈와 그 권세.. 다 이해는 되지 않지만 이 과정에서 우리를 기도로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순종 훈련은 믿음 훈련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공동체안에서, 가정에서, 직장, 학교에서 주님께서 역사하심가운데 믿음이 오늘이 어제보다 더 자라고, 순종도 오늘이 어제보다 더 쉬워지기를 소망해 보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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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NinaKim님의 댓글
NinaKim 작성일
네… 순종 훈련은 믿음 훈련이다 라는 말 처럼, 순종함으로 자라게 하시는 굳건한 믿음을 향해 매일 매일 나를 내려놓는 우리 모두 되길 기도 드립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