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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멘 8기 - 온전한 순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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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이황
조회 626회 작성일 25-02-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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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을 하며 읽었던 순종에서는 제 보내주신 리더들 (특히 전직장 매니저) 대해서 많이 가르침을 받았었는데 이번 온전한 순종을 통해 사역에 관해 순종을 배웁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시기적으로 제게 필요한 가르침을 주는 책을 읽게 돼서 신기합니다.

제게 있어 온전한 순종의 대표적인 성경인물 (예수님을 제외한) 아브라함입니다. 이삭을 바칠 때에도, 바를 알지 하고 하나님께서 나아가라 하셨기에 나아간 아브라함의 순종은 저와 대척점에 있다고 하여도 과장은 아닐 같습니다. 저는 누가 하라고 하면 고민도 하지 않고 싫어, 안해라고 대답을 합니다. 아니면 내가 ?라며 이유를 물으며 따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같습니다. 그렇기에 아브라함을 닮고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제가 그렇게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책에서 말합니다. 내가 없는 당연하다. 무능한 육신으로는 있는게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구절을 보고 당연한 거구나 라고 납득 되어짐과 동시에 내가 힘으로 있다고 하나님위에 나의 능력을 놓고 있었구나 라고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질문을 들은 저자는 성령을 받은 자를 강조합니다. 배드로를 예로 들며 성령을 받아 성령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해 가는 . 그리하여 맺어지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말미암아 성령님이 나를 통하여 하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성령님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것이므로 제가 해야할 훈련은 하나님께 붙은 가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니 목자를 했었을 때, 라면 없었던, 다른 이들을 향한 위로와 기도는 성령님께서 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이미 겪었음에도 깨닫지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변화점에 있는 같은 저는 계속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순종을 하고 싶으나 도저히 하겠습니다 라고. 시작부터 잘못된 고민임을 깨달으며 다시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는 나무가 아닙니다. 가지된 자로써, 오직 하나님께 붙어만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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