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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리더쉽" 을 읽고 - 김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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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진
조회 3,035회 작성일 13-05-20 11:57

본문

첫 페이지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주옥같은 내용들이었어요

이 시대에 맞게 뜻을 해석한 내용들이 구구절절 감동에 감동으로 다가왔고

알찬 내용들을 저의 좁은 식견과 짧은 독후감을 통해서 간결하게 피력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읍니다.

우리 목사님의 기준으로 생각하셔서 이 책을 권하신 이유가 다 따로 있으셨겠지만 저에게는 힘들었읍니다.

디사이플 자매님들은 감당하실만 한가요?

 

제가 제일 먼저 생각한것은 리더가 될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 뱃속에서 만들어져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사람일지라도 성장하면서 계속되는 훈련과 교육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듬어 지고 단련해서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리더쉽이 만들어 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읍니다.

역사의 획을 바꾸었던 지도자들의 우울했던 어린시절과 불행했던 가정환경들을 담은 그들의 생애를 많이 다루었던데

많은 악조건에서 지도자가 탄생한것도 애초부터 하나님의 통치권 아래 그 많은 지도자들을 들어 쓰셨다는 것을 느꼈읍니다.

현 시대에서도 여러 분야를 이끌어 가는 CEO들도 세상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성공했다고 판단하지만

그들의 가정사를 들여다보면 큰 댓가를 치루게 하셨더군요.

 

영적 리더쉽이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읍니다.

참 리더란 언제나 긍정적이어야 하고 남을 섬길때는 사랑이 바탕되어 있어야 하며

섬김의 대상과 자기 자신을 알아야 되며 더 나아가 만왕의 왕을 섬기는 자라고...

그의 일은 하나님 나라의 일이고 그 결과는 영원하다, 이런 책임을 가진다면 일시적인 성과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많이 해야 되겠죠.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한 가정을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으로 옯겨 놓을수 있는 능력도 함께 있어야 되겠구요

하늘에 보좌를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모든 지도자나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 통치권안에 그 분의 섭리 안에 있다는 것을 께달았읍니다.

기독교에서 영적 리더쉽이란 섬기는 일 일것입니다.

어쩌면 한마디로 십자가에서 죽으시던 전날 밤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던 그 섬김이 우리 시대에 본을 보이시는 어떤 리더도 따라할수 없는 리더쉽이지 않겠읍니까?

우리들도 유명한 사회 인사는 아니지만 자기 위치에서 어려운 일을 결단하고 실행할때 주님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자신의 결정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하나님에게 앞으로의 비젼을 의지하고 지혜를 구하며 게으름 피우지 말고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며 끊임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삶을 산다면 건강한 크리스쳔의 삶을 영위할수 있게 되겠지요.

가정안에서도 부모된 자리를 지키고 시간 시간 마음을 늦추지 말고 쉬지말고 기도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이는것도

가정안에서의 영적 리더쉽이 아닐까요?

여기까지 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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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아주 좋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누구보다 열심인 귀한 모습에.....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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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은님의 댓글

백세은 작성일

가정 안에서 교회 안에서 영적 리더쉽으로써의 삶의 실천의 리더의 삶에 온전함이 보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