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2) 순종을 읽고서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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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by John Bevere

디사이플2기 오전반 윤연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내가 알고 있었던 순종은 참된 순종이 아니였었음을 깨달았다. 내가 생각했던 순종은 정말 사울이 생각했었던 순종이 아니였나 회개해 본다. 책을 읽는 내내 여러번의 도전되는 생각을 품게도 하셨던 하나님, 결국은 믿음안에서 온전한 순종만이 절대적인 주권을 갖고 계신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의 표현임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책에 대해 다 얘기하자면 끝이 없을 거 같아 몇가지로 내 마음에 새기게 된 것을 나누고자 한다. 첫번째로 순도 100%의 순종이였다.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 처럼 보였다. 아니 나였어도 사울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왕으로 내가 이 일을 해 냈다고 백성들에게 뽐내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내가 사울왕의 위치였다면 나 또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은게 섬찟하기까지 했다. 지금처한 현실에 사울과 같은 행동으로 주님께 순종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