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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제자 입니까 -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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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kyoon
조회 2,924회 작성일 13-04-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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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입니까

디사이플 2 오전반 윤연실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필수로 읽어야하는 목록중 1번인 '제자입니까'를 읽으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가르침들이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 또한 말씀을 배우는 크리스챤이라고 하면서 얼마나 틀에 메인 사고방식과 우리끼리만을 고집하는 넓지 못한 마음을 가졌었는지 읽으면서 여러번 느끼게 되었다. 읽으면서 특별하게 마음에 남았던 것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첫번째로 기도를 할때나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할때마다 한번도 주님의 입장에서 기도를 본적이 없는 같다. 책에서의 얘기처럼 이렇게 주십시요, 아니면 저렇게 주십시요 하면서 말로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하면서도 언제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주십시요를 간구하던 모습에 또한 전형적인 신앙인의 모습을 가졌었구나. 하나님께서 나의 모습에 기뻐하시지 않으셨겠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 대화하는 통로를 열어놓고 거창하게 기도실이나 나만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아닌 때와 장소가 필요없는 언제나 주님과의  만남을 가질 있음에 책을 읽으며 감사하게 되었다.


 두번째로 나의 믿음이 얼마나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였는지를 생각하면서 내의지로 자라지 않으려고 하진 않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자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였는지, 왠지 어른이 되었을때 갖게 되는 책임감에 일부러 자라려고 하지 않았던것은 아닌지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고 믿음의 년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주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지 그런 모습을 다시 생각해 있었고 장성하게 자란 나의 믿음의 분량대로 주님의 뜻안에서 사용받을 있게 되길 소망해 보게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소모임, 다시 말해 목장모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처음 교회생활을 미국에서 하게  벌써 15년이 지났다. 물론 한국에서의 교회 생활은 기혼자의 입장이 아니였기에 느낄 없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목장모임이란것은 내게 너무나 부담스러운 모임이였다. 기도제목을 부탁하기 위해 깊은 모습까지 보여야하는 것과 과연 이게 하나님 안에서의 바른 교제인가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젠 확신한다 목장모임 속에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일들이 있다는 것을.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도 있지만 작은 소모임으로부터 깨닫고 알게되는 주님의 음성들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책을 통해서 상투적인 기독교인이 아닌 조금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제자로서의 자격을 갖추어 가게 되는 모습을 성경공부가 끝날때에는 간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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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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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연실 자매님,


자매님의 간증 기도하며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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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young님의 댓글

eunyoung 작성일

저도  자매님 간증 기대해 봅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