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험도 끝나고 즐겁고 신나는 방학이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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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 반에도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방학은 아이, 어른을 불문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묘약인가 봅니다.

둘로스가 시작된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는 이 시점에 3주 방학은 정말로 우리 무익한 종들에 꼭 필요한 휴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으로 선교가시는 둘로스 종님들께는 쫌 죄송한 맘입니다만.....  남은 저희가 기도로 동참함을 아시지요?

이번 주 토요일에는 아침 예배후 피크닉도 간다니, 마치 어린시절 소풍을 앞두고 기대하던 그 맘으루 손 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말씀공부 하고, 생각과 깨달음과 삶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맛난 간식도 나누고....진짜 정이 많이 들어가는 형제, 자매님들이십니다.  물론 반을 이끄시는 손 목사님과 찬양담당 j_calling도요! 

우리의 j_calling과 사모님은..... 함께 했던 시간 만큼 많이 그리워 질겁니다.

The show must go on!  하나님께서 목사님 가정을 통해 이루실 일들이 기대가 되고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상관 없이 하나님의 자녀로 묶여 여전히 형제이고 자매임이 위로가 됩니다.

둘로스반 종님들, 각자가 있는 자리에서 승주찬! 입니다.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3주 후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