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디사이플 클래스(마지막 시간)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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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어 디사이플 클래스 마지막 시간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그 동안 은혜 받은것, 새롭게 배운 것, 깨닫게 된 것 등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눔 중에 물론 성경을 많이 배웠다는 것도 있었지만 서로 간에 더욱 깊이 알게 되고 위해서 서로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는 나눔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 날 여진 자매의 생일이어서 모두 함께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초 사이즈가 볼 만 합니다. 하나로 모든 나이를 커버하는 초입니다. 특히 여진 자매님은 디사이플 클래스를 마치는 시점에서 지난 주일 남편 영범 형제와 함께 침례를 받게 되어 더욱 뜻 깊은 디사이플 클래스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사무실 건너편에서 클래스를 하는데 항상 시작하고 30-40분 정도는 계속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궁금했는데 오늘 우연치 않게 함께 하게 되어서 이유를 알았습니다. 손 목사님께서 유머가 많으신 것은 알고 있었는데 반원들 모두가 유머가 넘쳤습니다. 마지막 시간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