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예배이다"를 읽고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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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A.W. 토저는,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라 한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해 인생의 목적을 잃어 버리고 방황하게 된다.  따라서 구원은 우리의 원 상태로의 회복이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 가기 위해서이다. 우리를 지으신 위대한 하나님을 숭모하고 찬양하는 자리로 돌아 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셨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인간의 존재 목적인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고 2) 이 예배는 숨질 때까지 계속되어야 하는 우리의 의무이고 3) 종교적 체험이 아닌, 우리를 속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려야 하고 4) 겸손한 감탄과 기쁨의 표현으로 예배하여야 한다. 

끝으로 토저는, 오늘날 예배를 잃어 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모른다면, 우리가 왜 그리스도인인지 모른다면, 우리가 왜 모이는지 모른다면, 우리에게서 촛대가 옮겨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예배를 잃어버린다면 하나님께서는 촛대를 옮기실 것이고 교회는 사라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서 예배가 숨질 때까지 나의 의무임을 되새기면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

자가 되고자 다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