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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4기 독후감 <<영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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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윤희
조회 1,423회 작성일 25-01-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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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블랙커비의 <<영적 리더십>>  읽고

영적 리더십이라는 책을 접하기 전에 저는 서적이 저와는 관련 없는, 언젠가 나의 믿음이 한층 성숙해지면 읽어보게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딱히 섬기는 역할을 맡고있지 않고, 부끄럽지만 항상 섬기는 자리보다는 섬김받는 교인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나에게 영적 리더십이란 낯설게만 느껴졌습니다 . 그런데 속의 내용을 읽어본 그러한 생각 또한 나의 교만이라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모든 비전과 실행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도 그저 보통 사람이였는데 하나님은 그를 위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우리의 자격조건에 상관없이 우리는 그저 그분이 원하시는 때에 순종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이였습니다.

그동안 나는 신앙과 세상 일을 분리하여 살아왔습니다. 신앙에 관련된 앞에서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세상 일 앞에서는 나의 야망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보다 앞섰습니다. 나의 비전과 리더십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세워진것이 아니라 나의 평안함을 위함이였습니다. 헨리 블랙커비는 크리스찬도 야망을 품어야 하는것이 맞다고 이야기 합니다. 단지 야망이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고자 함이여야 한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나를 어떻게 사용하실지는 알수 없지만 영적 리더십 통해 어떻게 그분의 인도하심을 예비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몇가지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일해야 한다는것, 성령께 의존해야 한다는것, 예산이나 비전이 아닌 사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것, 하나님의 사람들 아니라 비신자에게도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것 입니다. 지금 순간도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은 하나라 할지라도 하나님 뜻에 나의 영적 리더십 쓰여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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