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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bby
조회 2,715회 작성일 12-03-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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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드디어 이곳에 왔구나... 아니 당연히 와서 배워야 하는것 아냐?" 교회 주차장 앞 차문을 열으면서도 내자신을 의심했던 제게 선명한 답을 주셨습니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하는가운데 모퉁이에 수줍게 않아계시던 할머니자매님 제자?분을 통해... "저는 그냥 말씀공부하는게 좋아요. 그곳에 함께 하는게 좋습니다. 젊은분들 편하게 하시면 저도 그안에서 나누며 배우겠어요..." 하시며 수줍게 웃으시던 할머니 자매님... 저도 그언젠가 아니 평생을 오늘처럼만 같이 말씀을 사모하고 그안에 거하며 나누고 살아가길 기도 합니다. 그언젠가 저도 젊은이들 사이에 수줍게 앉아 말씀만을 사모하는 맑은 맘을 지닐수 있길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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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