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맨 6기 제자제곱 독후감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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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예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며 순종함을 시작으로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스승을 따르는 것에 그치지는 않는다.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재생산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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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를 삼으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에는 사람들을 가르쳐 예수님께 순종하는 제자가 되게 만들라는 뜻이긴 하지만 궁극적으로 제자 양육은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실하게 따르는 것이다. 

그들을 사랑하되 충분히 사랑하여 그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필요가 있음을 깨닫기까지 이끌어야 한다.

그렇기에 주님의 참 제자가 되어 제자를 양육하는 자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이 먼저 변화된 삶, 본이 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또 동시에 제자라면 무엇보다 성경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명령을 모르면서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으며 게다가 자신이 모르는 것을 남에게 가르쳐 제자를 삼을 수는  없는 일이다. 

성경을 통해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말보다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고자 하는 것을 경청하고 주님의 생각과 소망을 알아가며 

말씀이 우리 존재의 모든 면을 형성하는 기준이 되는 우리 삶의 지침서가 되어야 한다.  또  그 말씀에 의지하여 행함으로 이어져야 나가야 할 것이다.

포이멘 과정을 통해 주님의 참 제자가 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현재 나의 모습을 알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며 또 조금씩 채워져 가게 하시면서  하루 하루를 감사로 드리게 하신다..

주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듣지 못하는 귀먹은자, 보고도 눈먼 소경, 따라오라 들었음에도 앉은뱅이 같았던 나의  모습들을 돌아보며 이제는 그 음성에 벌떡 일어나 따라 가리라 순종의 마음을 결단을 주님께 드린다. 

결단과 순종함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