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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24기 (포이맨 니나자매님,금요일 오후반/)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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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진희
조회 377회 작성일 23-05-1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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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니 많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한 기노스코!!
언제나 나의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안주 하는것이 아니라 늘 말씀에 대한 갈급함과 사모함이 있기에 페이도를 마친후 더더욱 기다려졌고,
기대하며 시작된 기노스코 과정이었다.

페이도과정에서 손경일 담임 목사님을 통해 다시한번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확신을 갖고 너무도 안정적이며 자연스럽게 새누리 교회가 나의 교회이구나~를 느끼며 새누리교회 공동체의 새가족에서 찐~가족이 되었음을 느끼고 ,모든것을 (하나님의자녀임과 새누리교회의성도임을)인정하고 정리하는 시간 이었다면,
기노스코는 하나님을 더 가까이 친밀하게 바라보며 말씀에 빗대어 내 삶에 계신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더불어 내 삶, 내 자신을 깊이있게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주해 오기전에도 제자 훈련을 받을때 집에 도둑이 들거나,여러가지로 방해가 될 상황이나 영적 공격이 있었는데,
기노스코를 시작하고 2-3주차 되던 때,
첫째의 진학 문제나 막내와의 육아에 있어서....등 여러 환경적인 방해들과 더불어 여러가지 영적 공격이 있었다.
경험상으로는 내가 하나님을 사모하고 가까이 할수록 이러한 공격들은 어쩌면 내가 잘 가고있구나...하는 굿 사인 이기도 하다는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 늘 쌓아오던 새벽예배때 까지도 말씀과 기도에 집중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매일 말씀 묵상과 매주 모이는 기노스코 모임이 쉽지 않은 여정의 시간이었다.

그렇게 여러가지 어려움과 영적 눌림이 있는 상황속에서 우리 그룹의 포이맨이신 니나 자매님께서 단단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흔들림없이 이끌어 주심을 통해 하나님과 점점 더 기노스코의 관계로 집중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고,
함께 하는 형제 자매님들과 매일 말씀 묵상을 나누고 매주 교재를 토대로 말씀과 질문을 나누며 나와,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구체적이며 실질적으로 알아가고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나에게 여럿 방해의 요소와 영적 공격이라고 느껴졌던 모든것들이 자연스럽게,오히려 나를 성장시키고 단단하게 만드는 요소로 바뀌게 되었다.


기노스코 과정을 통해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며,
함께 나누는 형제 자매님들을 통해 날마다 주시는 또다른 감동과 은혜들이 있었고,
매주 그리스도인의 생활 지침 이라는 교재를 바탕으로 공부하고
또 깊이있게 나누며 진정한 자녀로써의 삶, 진정한 제자로써의 삶을 알아감과 동시에 왜 기노스코를 시작하게 되었고 공부하고 있는지...
진정한 하나님과의 기노스코~~~(깊은사귐)를 느끼고 알게해 준 시간들 이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그리스도와 함께 함으로 나무이신 하나님께
접붙임 되어 내 모든 삶속에 늘 사귐이 있고
가지인 우리가 자연스럽게 나무이신 하나님이 나타나게 되는 삶이라는것을 느끼며,
하나님의 모든 뜻과 말씀에 자녀로써의 합당한 삶,
자녀임을 드러내며 나누는삶,
더불어 값없이 받은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내 삶속을 통해 돌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길 다시한번 다짐하고 기도하게 되는 시간을 주심에 너무도 감사한 시간이었다.

나는 또 그렇게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감동과 은혜,사랑에 이끌려 다음 단계를 향해 걸어가겠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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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Kim님의 댓글

NinaKim 작성일

꼬마를 데리고 함깨 수업하는것이 결코 쉽지 않으셨을텐데 주님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모든 과정을 슬기롭게 신실하게 잘 마무리 헤 주신것 감사드려요.
똑같은 갈급함과 열정으로 계속해서 디싸이플, 둘로스, 포이맨 과정까지 은혜위에 은혜를 더 하시길…   
응원합니다!
승주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