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스코 24기 정기웅 > 제자학교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기노스코 24기 정기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정기웅
조회 532회 작성일 23-05-13 15:57

본문

교회를 새로 찾아 옮기고 정착하는 과정으로 페이도 과정에 이어서 바로 이어지는 기노스코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을 돌아보는 과정도 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새누리 교회에서의 사역에 같이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교육 과정을 하는가 알기 위한 목적도 상당부분 있었습니다.

8과의 과정 하나하나를 거쳐가면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기본이 되는 것들을 말씀을 통해 포이멘 리더의 도전을 통해 다시금 생각하고 정립할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도전을 받는 회사 업무와 또 그것을 헤쳐가는 중에 진행되는 기노스코 과정을 지나가면서 어떻게 앞에 닥친 도전의 시간을 하나님께 맡기고 이끌어 주시는 지를 보면서 과정을 지나가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혼자라면 더욱 어려웠을 시간이 덕분에 말씀을 대하면서 하나님 앞에 내어 드리고 맡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이 나를 필요 이상 방해하지 않고, 또 우선순위를 하나님 말씀에 거하는 것에 두고,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적으로 의탁하고 맡기면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시는 것을 믿고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증인의 삶을 다루는 시간에는 제 취약한 부분인지라, 서울 다락방 시간에 같은 내용으로 도전을 주셨습니다. 나아만 장군에게  잡혀서 종으로 있던 계집이 그 어려운 상황에 입을 열어 증거하던 모습을 묵상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과정과 더불어서, 다양한 경험과 또 폭넓은 연령이 한자리에 모여서 말씀을 나누고 각자에게 다가와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고백으로 나누고, 또 같이 어려움을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할수 있었던 것은 가장 큰 도움입니다. 어려운 시간이지만 더 어려운 상황에도 말씀 잡고 나아가기위해 애쓰는 지체들을 대하면서 제 일은 작은 것으로만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나눈 기도 제목들은 따로 메모해서 주욱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또 나누게 될 기도 제목도 들어주시고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서울에서 같이 기도 제목을 나누고 교제하는 지체들이 많지만 이렇게 맺어진 지체들과 교제와 나눔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더불어 수고해주신 포이맨 리더께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은 내용들을 잘 풀어서 이끌어주셨습니다. 언젠가는 이번 과정에 같이 한 영가족 지체들이 이렇게 또 새로운 과정들을 맡아서 이끌고 주욱 성장해가는 꿈을 가져봅니다.

정기웅

 

댓글목록

profile_image

NinaKim님의 댓글

NinaKim 작성일

함께 힐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곳, 새로운 교회에 적응하며 나아가는 시간들 가운데 부어주시는 은혜가 더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늘 조용하게 묵묵히 지켜가시는 믿음의 모습에 저희도 도전받고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 디싸이플, 둘로스, 포이맨까지..
화이팅!^^

profile_image

김광원님의 댓글

김광원 작성일

단숨에 기노스코까지 마치신것 축하 드립니다. 디사이플 과정도..... ㅎㅎ

목장에 참여하신지 삼개월이라 깊이 알지는 못해도 말씀으로 기도로 다져진 분이라 느껴집니다.
중보 기도로 함께 하시는것 정말 감사드리고, 잔잔한 미소가 멋지세요 ~
승주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