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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2기 최한주 간증문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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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한주
조회 547회 작성일 23-05-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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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2, 양준모 포이맨님의  12명의 제자들 중에 지각 횟수가 가장 많은 서이 아빠 최한주입니다.


저희는 부부가 함께 디사이플을 들었습니다. 아내는 화요일 저녁반, 저는 목요일 저녁반,  화요일과 목요일 마다 성경구절을 외우는 엄마 아빠 소리에 우리 서이가 엡에소서 4 13절을 가장 많이 들은 3살이지 않을까 조심스래 생각 해봅니다.


디사이플 수업을 내가 등록 했었나? 기억이 납니다.

넘치는 회사일로 마음의 여유가 하나 없을 , 회사와 집안 스트래스로 밤잠을 설칠때, 아마도 모든 것이 버겁고 힘들어 하나님을 찾고 제자반에서 해결책을 찾을 있지 않을까 싶어 등록한거 같습니다.  


디사이플 과정 등록한 것을 후회 한적이 있습니다. 매일 성경읽기, 매일 기도하기, 교제 문제풀기, 시험공부하기, 독후감 쓰기, 간증문 쓰기, 이미 쌓여 있는 회사일에 굳이 업무량을 늘리지 않았나 생각 했었고, 당장 회사 중요 발표 자료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에서 중간고사 공부를 하며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외워 지금 모하고 있나 하며 외로웠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잠시 후회 였습니다. 목요일 밤마다 디사이플 형제자매님들과 만남은 즐거웠습니다. 성경구절 외우는 시간이 부담스러워 늦은김에 조금더 늦은 날도 있었지만, 포이맨님의 쪽집게 강의는 재미있었고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수업 소그룹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도 너무 귀했고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기도해주는 공동체를 만나 감사했습니다.


디사이플반을 들은 저에게 변화가 있다면 주일 말씀이 조금 들린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66권을 읽지는 했지만, 성경읽기와 쪽집게 강의를 통해 주일 말씀의 배경을 조금 알게되었고 말씀이 전보다 이해되고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같습니다. 전에는 목자로서 책임감으로 주일설교요약 했는데, 이제는 말씀이 귀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싶고, 책임 보다 목장에 말씀 전달이 수있는 바램이 큰거 같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바쁩니다. 그리고 앞으로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잠은 마그네슘 섭취를 통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일주일에 2-3일은 잠을 설칩니다. 상황은 좋아진듯 하지만 비슷합니다. 수월하게 풀린다 생각 되다가도 어느 순간 다시 버겁고 힘들게 느껴집니다. 문제가 없는 편안함, 정말 원하는데 이번생에는 기대안합니다


그런데, 디시아플 수업은 요동없는 평안을 잠시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치열한 근무시간 디사이플 수업듣는 시간,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받으리라라는 성경구절을 외우는 시간, 마음이 쉼을 얻고 평안을 경험 했습니다.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 평안한 삶이라 하였습니다그래서 기도를 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어 보려 합니다. 그리고 말씀이 삶이 되어 예수님이 나타나는 삶이 있도록  기도하고 적용하려 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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