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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3기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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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eseong myung
조회 250회 작성일 23-11-20 22:05

본문

그리스도를 따른 다는 말은 그분을 주님으로 모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다. 즉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왕, 주님, 대주재이신 나라이다. 그런데 후안 카를로스오르티즈 목사님은 이 책에서 제5복음서, 즉 인간 중심의 복음, 사람 중심의 복음에 대해 말을 하고 있다. ‘를 중심으로 한 복음을 말하고 있다. 이런한 복음이 잘못된 복음임을 말하고 있다. ‘잘못된 복음은 우리에게 좋아보이는 것만 선택즉으로 취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오르티즈 목사님은 이것이 진정한 복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나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온 구절 중의 하나는 성경에 밑줄 그은 말씀만 읽는 것은 성경을 중요한 구절과 중요하지 않은 구절로 나누는 것으로 성경을 선택 취사하지 말 것을 말하고 있다. 성경의 구절은 모두 중요하다!.

구원은 복종이다. 명령이다. 오르티즈 목사님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고 예수님이시다라고 말하신다. 당연한 말씀이다. 예수님을 만나고 나면 삶이 변한다. 그리고 변화된 삶의 열매는 사랑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랑의 열매가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좋은 은사를 받았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사랑의 열매가 없다면 그것은 열매가 있는 삶이 될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사랑은 이웃사랑으로 연결이 된다. 이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의시간 노력, 의지 들을 자신을 위해 쏟는 것만큼 이웃을 위해서 노력해야할 것을 말한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3:34)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설명하면서, 예수님은 우리를 자기보다 더 사랑하셨다라고 말하신다. 오르티즈 목사님은 이것이 예수님께서 요구하시는 수준의 사랑이다라고 주장하신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공동체를 세울 것을 말씀하신다.

이 책의 2부에서는 성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성장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것으로 연결이 된다. 성도들이 성장하여 제자로서 살아가고 새로운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육시킬 것을 말씀하신다. 제자로서의 삶이 삶자체가 되기를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지식을 가르쳐주신 것이 아니고 행할 일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순종하였다. 배움은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바를 그대로 순종해야 진정한 배움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이 오랫동안 아마도 이처럼 많이 읽히게 된 것에는 오르티즈 목사님의 실제적인 경험들이 잘 나타나서 일 것이다, 그의 제자도에 대한 생각들을 실제로 행하였으며, 그로 인한 열매들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그 책이 영향력이 있게 되었을 것이다. ‘’(cell) 모임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들과 예시들을 보여줌으로써 이 책이 설득력을 더 얻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이 모든 지침들이 성경말씀에 바탕을 두어 행하려 하였기 때문에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을 것이며, 또한 목사님의 본이 되는 리더쉽 또한 좋은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단순히 오순절교회에서만이 아니라 교파를 초월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었을 것 같다.

이 책은 사랑이 부족한, 제자로서의 삶에 부담을 갖는 나에게 교회의 멤버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어떻게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갈까를 고민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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