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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13기 독후감: 제자입니까 (후안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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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영
조회 207회 작성일 23-12-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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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3기 디사이플을 통해 구입힌 몇권의 기독교 서적중 첫번째 도전이 된 책. 남미의 오순절교파 목사님이라는 것이 흥미로와 시작하였는데 책을 읽을 수록 군더더기 없는 해석과 진솔한 표현에 내안의 나,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연하게 여긴 제자로써의 삶의 근본을 되새기며 어느새 책의 결말에 닿게되었다.

“침례받는 사람이 물밖으로 나올때 자기자신을 물속에 남겨두고 나오는 것”이다…옛 나는 더이상 없다. 전적으로 새로운 나 이다… 그랬다. 내가 새로 태어난 나의 존재를 제대로 인지하는 시작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시 때때로 인간중심의 복음에 길드여진 타성, 간단한 제스츄어같은 나만의 제5의 복음서안에서 안주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되돌아 보기도했다.

작가의 글을 읽을수록 구원은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며, 주님께 순종함으로써 이루어지고 회개함으로써 완성된다는 큰 그림이 더욱 확실하게 느껴졌다. 그 3과정을 통해 주님이 내 삶의 주관가자가 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거기에 항복하는 순간은 믿는 우리에겐 필수적인 모멘토이다. 그것이 작가가 말하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가 되는 해결방법이다. 우리 육체의 죄성과 연약함은 사단에게 좋은 미끼가 되지만 오로지 나의 이기심을 버리고 나자신을 죽이고 주님앞으로 나가는 삶이 바로 주님의 제자가 되는것이리라.

세상에서 사는 우리에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하나님나라의 산소, 사랑으로 숨쉬자. 오직 열매로써 어떠 나무인지 아는것처럼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섦기며 원수삶지말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위한 부단한 노력이 내안의 사랑, 성령충만함의 척도라는 작가의 말에 공감한다. 주님의 제자라면 어느누가 삶에서 보여지지 않는 종교행위에 우리의 삶을 낭비하길 원하겠는가?

오늘아침 출근길에 Christian radio station에서 우리의 spirit이 dehydrated되지 않아야 그속에서 living water가 솓는다고 했다. 우리의 믿음이 어떤 형태로 훈련되어가야 하는 방향성의 중요함을 깨닫는다. 숨쉬는 심장이 우리의 몸을 살리듯 우리의 기도와 눈물이 하나님앞에서 완성되기위한 순종 그리고 주님의 명령을 감당할 수 있는 삶 즉 순종과 주님의 사랑으로 생수가 넘치게 제자의 삶을 소망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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