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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3기 제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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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정
조회 212회 작성일 23-12-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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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같은 여자, 마몽드 


장년부 이시면 거의 아실 이영애 씨의 아모레 화장품 광고였습니다.  광고를 보며 산소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 저희 어머님 세대의 분들은 한번쯤은 아모레 화장품을 사용해 보시며 마치 내가 산소같은 존재로 많은 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소중한 존재가 된듯한 느낌을 받으셨을겁니다.  광고는 90년대에 나온 광고 이지만, 우리는 지금도 산소같은 사람들이 필요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누구 일까요? 맞습니다. 산소 아니라 바로 배에서 생수의 (성령님) 흘러 나오는 우리들 (그리스도의 제자) 입니다. 


사랑은 산소와 같아서 이것이 없으면 우리가 숨을 없고 끝내는 죽을수도 있는, 그래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중요한 생명의 요소 입니다. 아마 그래서 책의 저자인 후안 카를로스 목사님도 사랑을하나님 나라의 산소라고 말씀하시며, ‘사랑은 가장 소중한 것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가장 소중한 그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으로,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것을 있는 유일한 척도이고, 그리스도인의 생명 입니다. 우리가 여러 은사를 받은 사람들 이어도, 혹은  교회에서 여러 직분을 감당 하여도 예수님 께서는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7:20) 


책을 읽으며 제자도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 하는것이 아닌, ‘생명 교류이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것은 단지 교회의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닌, 스승의 삶을 본받아 사는 자체임을 배웁니다. 우리는 종종 지식 자체에 연연 하지만, 예수님은 양육을 중시 하시며 머리에 쌓이는 지식보다 행할 일을 자세히 일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그분에게 순종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양육을 위하여 예수님은 제자들의 영적 아버지가 되어 주셨고, 그것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제게 그런 사랑이 있었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를 진심으로, 지속적으로 사랑의 여유 있었는지, 교회와, 이웃과, 나라를 위해 기도할사랑의 그릇 있었는지, 사랑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는사랑의 헌신 있었는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지금껏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이기심에 따라 살고 스스로를 주인으로 인식하며 살아왔던 지난 날들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지배 아래로 들어가, 믿는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기 원합니다.  혼돈의 세대에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나누어 주는 산소같은 사람, 말씀과 기도와 구제와 선행에 사랑을 더하여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하나님 나라의 진실된 일꾼이 되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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