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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 25기 목요오전반 간증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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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현경
조회 113회 작성일 24-0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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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순

제 25기 기노스코 성경반을 마치고…

먼저 , 기노스코 성경반을 무사히 마치게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기노스코를 등록하기 전에는 숙제와 말씀을 외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망설여 지기도 했었지만
막상 시작을 했을 때는 , 뿌듯함이 컷습니다.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10주동안은 숙제를 하고 말씀을 외우는 일이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처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
주님안에 거하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성경말씀을 외우면서 살았으니까요.
무엇보다도 , 우리 클래스 형제님 자매님들의 연령대가 우리 아이들보다도 더 젊어서
젊은이들의 믿음의 모양을 함께 나눌수 있어서 참으로 복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기노스코를 통해서 매일 매일 제 자신의 믿음의 결산을 해 보는 시간이기도했습니다.
한없이 부족하고 한없이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일에 열심을 다하려고합니다.
클래스는 끝났지만, 우리 클래스맴버들을 위한 중보 기도도 계속될 것입니다.
특별히 윤현경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오용우

모태신앙으로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고, 청년의 시절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뜨겁게 만나기도 했지만. 어느덧 신앙이 무뎌진 것인지 성경보다는 유튜브를 즐겨보고 기도보다는 넋두리를 하며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고 싶다는 마음,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노스코 과정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의 여느 소그룹 모임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하였는데, 시작하고 보니 마치 학교 과정과 같이 출결확인과 숙제가 있었고, 포이멘님께서 교재에 따라 체계적으로 인도해 주시는 제자학교였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느슨해 졌던 말씀묵상과 기도를 정해진 분량만큼 매일매일 하게 되었고, 어린시절 주일학교에서만 했던 말씀 암송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미국생활을 계속하게 될지 한국에 가게될지, 앞으로 진로에 관한 걱정에 푹빠져 겨우 일상생활만 유지하면서 항상 생각이 많은 상태였는데, 말씀을 중심으로 한 기노스코 과정은 하나님 말씀에 내 자신을 비추어보고 점검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함께 하는 형제 자매님들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다보면, 내 고민에서 빠져나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오히려 힘을 얻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서로를 향한 중보기도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기노스코 목요 오전반은 다양한 연령의 자매님들과 한분의 형제님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10주간 서로 중보하다보니 길지않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알게되었고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미국생활가운데, 때론 홀로 방황하는 것 같은 시간들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사랑의 공동체 가운데 부족한 나를 같이 묶어주사, 말씀으로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해 주심에 많이 감사했습니다.
기노스코를 끝내고도 아직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 중이고, 사도바울과 같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고상함으로 인해 세상것을 모두 배설물과 같이 여기는 믿음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부족한 나를 이끄시고 선한길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드립니다.



김정호

내가 다시 태어나도 기노스코를 할 것인가? 생각해 보았을 때 저는 반드시 기노스코를 다시 할 것입니다. 그만큼 기노스코의 시간은 너무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성경말씀을 읽고 외우고 낭독하고 서로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들은 너무나도 값졌습니다. 또한 이렇게 많은 성경 구절을 외울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여덟개의 성경 구절은 하나하나 주옥같은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여덟가지 토픽을 배우면서 제가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챤으로서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며 이 중에서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그 하루는 참으로 보람찰 것입니다. 이런 기노스코를 준비해 주시고 힘써주신 주님 목사님 포이맨님 그리고 같이 기노스코를 들은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장현희

기노스코 과정의 감사제목들을 나누는 것이 곧 간증이라 생각되어 나눠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3:8]

1.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서, 자랑할 것이 없어서, 내주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게 여길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주님 밖에 자랑할 것이 없다는 말씀의 깊이를 체험하며 더 낮아지고 겸손한 믿는자로 설 수 있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2. 주님을 만나고 여전히 알아가고 있는 긴 여정 가운데 그간 제가 만났고 알고 있던 주님에 대해 점검하게 하시고 확증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 황무지 같다 느꼈던 이 땅에서 주님이 어떤 분인지 정말 알기를 원하는 지체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분들의 삶에 동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삶을 나누며 서로를 기도했던시간은 교회됨이 무엇인지 주안에서 형제 자매됨이 무엇인지 더욱 감사함을 경험케 하셨습니다

4. 되돌아보니 기노스코 과정의 하루하루 가 말씀, 성령, 믿음, 사랑, 교제, 증인, 드림이 살아있었던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말씀들이 지체들의 삶 가운데 이미 임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기노스코를 섬겨주신 윤현경자매님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 책임, 헌신이 무엇인지 보여주심에 감사했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김승현

기노스코 과정을 잘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처음엔 그냥 주위에서 추천을 받아 시작하게 된 것이지만 이 또한 하나님의 이끄심이 있었음을 확신합니다. 10주의 짧은 과정이지만 그 가운데 주님을 더욱 알게 해주시고, 알아감에 기쁨을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기노스코는 끝났지만 더욱 더 주님을 알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남았으니, 숙제였던 말씀읽기와 기도가 더 이상은 의무가 아닌 내가 숨쉬는 듯 당연한 생활이 되기를 원하고 바랍니다.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 단단히 꼭 붙어 떨어지지않고 열매가 맺혀가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며 또한 그 가운데 말씀읽고 기도함이 끊이지 않기를 결단합니다.



이동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15:5”

기노스코를 하면서 외웠던 이 첫 말씀이 제 인생의 첫 암송구절이 되었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기는 했지만 성경공부를 해 본적이나 말씀을 체계적으로 보는 경험이 없었던 저에게는 말씀 암송을 하는 일이나 성경을 매일 읽는 일은 저와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기노스코를 통해 말씀 암송을 처음 해본 경험은 제 삶을 감사함으로 채울 수 있게 해준 통로가 된 것 같습니다. 지혜가 필요했던 저에게 기노스코 함께한 분들께 들은 삶의 나눔과 하나님에 대한 열정은 하나님을 향한 제 사랑의 마중물이 되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 안에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충만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암송을 위해 되내이던 성경 말씀이 제 마음에 뿌리 내리기 시작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 새해에 주제 말씀이 된 것을 보며 저는 마치 하나님께서 이제 제게 하나님안에서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충만히 열매 맺는 삶이 될기를 소망하며 하나님께 더욱 다가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끌어 주신 현경리더님과 기노스코 목요오전반 동기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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