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멘 7기 온전한 순종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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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했습니다. 제자 제곱을 읽을때도 그리고 지금 온전한 순종을 읽을때도, 지금 저의 상황에서 주님이 저에게 콕 찝어 해주시는 말씀같았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의 무조건 항복을 원하신다고 앤드류 머레이는 말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고있습니다. 주님께 무조건 항복하고 우리의 모든것을 내려놓는 순간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실 말로 표현 못할 평안함을요. 그러면 무조건 항복은 과연 무엇일까요? 무엇이든 주님의 뜻대로 따르겠다는 약속일텐데, 무조건 항복은 그렇게 쉽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듯 서로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또한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온전한 순종에서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과 하나되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시작으로 선한 양심과 날마다 순종하고 말씀과 교제 안에 있으면 우리는 겸손하게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In Christ하는 삶을 사는 순간, 성령님이 우리안에 함께하심을 무조건 믿고 나아가는 순간 우리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남을 알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베드로보다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은 없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실패투성이의 인격을 지닌 베드로가 성령의 능력으로 다듬어짐을 바라볼때 소망이 생긴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장애물을 넘어 갑니다.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그 장애물들을 넘을때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훈련시켜주심을 그리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우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장애물들을 넘는 과정에서 우리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회개와 순종으로 주님과 교제합니다. 요번에 온전한 순종을 읽으면서 다시 깨닫게 된점은 우리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삶에서 장애물을 만났을때 우린 속죄함도, 정죄함도 다 버리고 오직 성령님의 능력을 믿고 성령님을 통하여 다듬어질 우리를 기대하며 믿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야함을 깨닫습니다.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 누가복음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