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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둘로스] 5분 설교 "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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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연
조회 150회 작성일 24-01-23 08:12

본문

제목: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본문: 야고보서 4:5-8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여러분은 러브레터를 써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랑이야기를 읽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러브레터에 어떤 이야기를 씁니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게 사랑하는지 말하고 또 말하게 되지요. 그러나 우리는 많은 유혹과 변덕으로 인해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뀝니다.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갑니까? 어떤 사람은 사랑 유효기간을 1년에서 2년 사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옛날부터 지금까지 영원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입니다. 성경에서 제일 많이 얘기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오늘 본문 4절에서 아주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모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기에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할까요? 

이제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알아봅시다.
성경 두 구절을 한번 읽어봅시다.
이사야 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시편 2: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사랑하시고 우리를 자녀라고 해주셨습니다. 부모가 아기를 얼마나 사랑해주는지 다들 잘 아실 겁니다. 아기를 사랑할 때 아기가 뭘 해서 우리가 사랑합니까? 그냥 바라만 봐도 보석처럼 예쁘고 세상에서 제일 귀하게 사랑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부모가 아기를 사랑하듯이 조건없는 사랑을 해주십니다. 더 큰 사랑에 대해서는 뒤에 가서 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고백이 성경을 펴기만 하면 넘쳐납니다. 우리 모두 매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고백 속에 푹 빠져 사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자꾸 의심하고 못 믿고 마음이 갈팡질팡 할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죄로 인해 눈과 귀가 가려져서 그러는 거라고 성경이 말씀합니다. 

2. 우리의 죄로 눈이 가려짐
에베소서 2:2-3 그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이렇게나 육체와 마음이 연약한 자녀입니다. 이 세상에 보이는 것에 따라가고 세상의 권력에 휩쓸리는게 우리입니다. 그렇게 육체와 마음 가는대로 하다보면 우리는 세상 이들과 구분없이 똑같이 진노의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시편 40:12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그렇게 세상이 나를 둘러싸고 내 죄악이 덮쳐서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면 보이는 것은 뭡니까, 바로 내 죄와 내 연약함 밖에 없습니다. 그걸 보면 우린 또 작아지고 낙심되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에겐 심판과 죽음밖에 남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고 살 희망이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세상의 사람들과 다른게 뭘까요? 
바로 우리는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러브레터인 성경을 말하는 자리로 나가거나, 성경을 펴서 읽기만 하면 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의 희망은 무엇일까 읽어봅시다. 

3. 죄인인 우리를 예수님이 죽기까지 사랑하심
요한일서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봐도 살 희망이 없어 보이고 우리가 죄인의 모습으로 작아지고 낙심이 되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거두시기는 커녕 우리를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시기 위해 바로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사랑입니까! 
우리 모두 부모이기에 자녀에 대한 사랑을 아실 겁니다. 우리 자녀를 다른 누구를 위해 내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갈라디아서 4:5-7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말씀에 뭐라고 합니까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입양을 받게 된 것입니다. 진노의 자녀에서 하늘의 유산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입양자가 됩니다. 그냥 입양도 너무 감사하고 행복 할텐데 우리는 하나님께 유산을 받는 자가 된다고 합니다. 그뿐입니까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친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씻음받고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자격을 받은 것입니다. 이런 자격을 누가 누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뭘 하면 될까요?

우리는 그저 예수를 주라 고백하고 죄인임을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기만 하면 됩니다. 
4.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죄용서함을 구하기만 하면 됨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 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예수님이 우리 주님이심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의롭다 해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3-14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은 믿지 않는 분을 부를 수는 없고 듣지도 못한 이를 믿을 수가 없지요. 전해주는 사람없이 어떻게 듣겠습니까. 이 세상에 전해주는 자들이 없어서 못듣고 절망에 빠져 있는 이들이 너무나 많은데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보았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답장을 써야 할까요?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시작해야겠지요. 그리고 믿음을 고백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행복한 러브레터를 혼자만 보지 말고 이 러브레터를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나눠주면 됩니다. 또 친구와 이웃에게 들려주면 됩니다.  자, 우리 이제 답장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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