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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멘 7기 - 온전한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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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승
조회 165회 작성일 24-0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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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순종, 영어제목은 Absolute Surrender 절대적 항복 다시말하면 무조건 항복이라는 뜻이다

솔직히 항복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적 전쟁 놀이를 때면 항복보다 이겨야 하고 군대에서 총을 들고 테러 제압 훈련을 했을때도 

항복보단 진짜 총알은 아니였지만 탄약이 총알을 맞아가면서 싸웠다.

결국 시나리오에서는 죽어야했지만(사실 너무 아파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런 나에게 항복을 요구하다니 

사실 우리는 항복에 대한 답을 이미 알고있다. 여기서 항복이라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라는 것을

하지만 그렇지 못함도 고백한다. , 시간, 인간관계등 나를 조여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우리교회 목회자들을 볼때면 ~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다. 새벽부터 늦게까지 나와서 일을 한다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건 시간, 가족관계등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목사님들께 미안하지만 때로는 직업이 목사님이니깐 당연한거 아냐? 라고 생각한적도 없잖아 있었다. (쏘리 목사님들~) 

그렇게 생각하고 싶었던건 평신도로써 나만의 변명꺼리를 만들기 위해서 였을지도 모른다.  나는 목사가 아니니깐 안그래도 된다는….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 청년과 같은 근심꺼리를 만들고 싶지 않았을련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무조건 항복을 우리에게 원하신다. 

결혼하고 아내를 데리고 미국을 왔을때 내가 다니던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심방을 오셔서 마태복음 6 33절의 말씀을 우리 가정에게 전해 주셨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나에게 말씀은 온전한 순종, 절대적 항복을 요구하시는 말씀같다.

지금도 순종 하지 못하고 나의 것을 먼저 구하고 찾느라 베드로 같이 나의 자아를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는 나를 있음을 고백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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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작성일

항복이라는 단어에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저는…새누리를 보면서~ 어떤 특별한 몇사람들만이 (목사님들과 리더십분들..)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맡겨주신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하나가 되어 주님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달려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도 감사하고 기쁩니다.

제 모습을 보면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의 공동체안에서 함께 동역할때 완전해질수 있다는걸 깨닫습니다!!!

책 내용처럼 우리가 소원하고 바라는 철저한 순종을 우리 포이멘반 모두가 완전한 공동체되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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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정님의 댓글

장혜정 작성일

멘탈의 뒷심이 부족한 저는 조금이라도 지는 싸움이다 싶으면 '항복'하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에라 나몰라라 하는 마음으로 나자빠지는 모양새입니다.
앤드류 머레이가 말하는 항복과는 수준이 다르네요 ㅎㅎ

청년때 섬기던 교회 담임목사님이셨던 이재철목사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모든 구절이 하나로 연결 되어 있다'
한 말씀이라도 내 삶이 되면 그 말씀이 다른 말씀과 연결되어 내 삶에서 살아 역사하신다는 뜻이었습니다.
형제님의 나눔과 노 목사님의 말씀이 연결되니 더욱 마음에 깊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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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세님의 댓글

김진세 작성일

여러가지 핑계를 만들며 항복 하지 않는 모습에 공감이 갑니다. 모두 다 그렇지 않을까 생각 되지만..  항복하면 오히려 근심거리가 사라짐을 경험하게 되는 우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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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연님의 댓글

김경연 작성일

우리는 항복에 대한 답을 이미 알고있다.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라는 것을. 그 찾은 답을 함께 살아 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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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line Lee님의 댓글

Caroline Lee 작성일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요? "주님, 이건 괜찮죠?"라고 묻는 그런 순간들이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걸 알고 있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고있다는건 우린 분명히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게 뭔지 안다는 뜻일테니까요. 그러기위해서 우리는 더욱더 온전한 순종을 하며 항복하며 In Christ해야겠죠. 그런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