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10기) 5분 설교 " 믿음의 골든타임"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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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골든 타임" (사도행전16: 30 ~ 35) 

     믿음은 선택하는 이의 마음입니다.(사도행전 16: 33,34)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어가는 때까지 매 순간 수 많은 선택을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        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판단하며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제가 국민학교를 다닐 때 TV광고중에 지금까지도 기억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 광고문구가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여러분들 기억하시나요? 수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망설이며 고뇌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과 심리를 깊게 파고들었던 이 광고문구는 정말 대히트였고 

  저는 지금도 잘 활용합니다. (결혼하려는 후배에게)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과 불행, 복과 저주도 선택의 강력한 양향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길에 복과 저주를 두었다고 말씀하십니다.(신명기 27:11~13) 선택은 오롯이 우리의 몫이고 선택의 결과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 지 짐작할 수 잇습니다.

  간수는 바울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라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선택하고 바울일행을 집으로 데려와 온 가족이 세례를 받은 후 온 가족이 하나님    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선택은 어떻습니까? 이미 주님을 영접하고 믿고 순종하기로 했다고요? 과연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용서와 사랑대신에 미움 무관심을 선

택하지는 않았는지, 겸손과 배려보다는 이기심과 완악함을 선택하지는 않았는지....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선택했음을 삶과정속에서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에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9사도행전16: 27, 28, 29, 30)

   본문을 읽으면 죄수를 지켜야 하는 간수가 옥문이 열려 있고 죄수들이 보이지 않자 무서워 떨며 칼을 빼어 자결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책임을 지고 어차피 죽어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바울이 우리는 도망가지 않고 여기 있다...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믿음을 받아들이기에 너무도 확실한 골든 타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수는 예수님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 순간 얼마나 간절하게 뜨겁게 열열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했겠습니까? 누구든지 인생의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골든 타임이 꼭 화려한 시간, 

   가장 행복한 때를 말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 죽음의 문턱에 있을때, 타락의 그 순간이 될 수도 잇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믿기로 결단하는 그 때가 바로 골든 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의 골든 타임은 언제였습니까? 아직도 그 골든 타임의 순간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그 믿음의 골든 타임의 뜨거움을 잊었다면 다시 첫사랑을 회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간수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주 예수를 믿기로 믿음의 선택을 자신 스스로 합니다. 믿음의 골든 타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 앞에 복과 저주를 놓아 두셨습니다. 우리 스스로 믿음을 선택하길 간절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쾌락의 절정의 순간에, 내 인생의 절정인 순간에 예수님을 선택하십시오. 믿음의 골든 타임입니다. 고난과 환난가운데, 죽고싶을만큼 괴로울 때, 죽음의 문턱에서 예수님을 선택하십시오.

   믿음의 골든타임입니다.  그리고 삶의 순간순간 선택의 시간에 믿음의 골든 타임을 꼭 기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