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13기 순종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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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8회 작성일 24-01-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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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을 읽으며 하나님이 설계하신 공동체를 상상해보았습니다. 가정이라는 작은 공동체부터 교회 학교 사회 국가 그리고 전세계까지.
작은 공동체내의 리더와 팔로워들, 그리고 그 공동체가 모인 좀 더 큰 공동체, 좀 더 큰 공동체.... 그리고 그 위에 계신 하니님까지.
하나님을 꼭지점으로 내려 뻗는 삼각형의 공동체안의 질서와 평화.
작은 조직에서부터 권위자에게 존경의 태도로 순종하고 때로 문제 제기를 할 때도 예의 바른 태도를 잃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랫동안 민주주의등의 사람의 방법에 익숙해서 하나님이 이야기 하시는 절대 순종, 절대 복종에 개념이 잘 없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 높은 레벨의 순종을 배웁니다.
내가 분명히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했어야 하는 분을 평가하며 존경스럽지 않다 느끼고, 그러면서 내 마음속에 자라났던 좋지 않은 감정들로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그것이 나의 불순종이고 분명히 교만에서 출발한 죄임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보다 분명히 위에 존재하는 권위자는 그 직위가 하나님의 통치와 역사와 결정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로 합니다.
그부분 말고도 헌금생활의 순종도 돌아보게 되었고 여러부분에서 나의 불순종을 알게 되어 괴롭게 읽었습니다.
또 다시 그런 감정이나 생각이 올라올 때, 또는 거짓된 권위를 구별하기 위해 하나님과의 교제에 충실해야 하기로 합니다.
모든 답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가 그가 내안에 내가 그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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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hyun Oh님의 댓글
Jihyun Oh 작성일주님이 요구하시는 수준의 순종을 넉넉히 하실수 있게 되기를 기도할게여 반장님!
misookkim님의 댓글
misookkim 작성일
자매님의 순종이 하나하나 이루어져 주님을 기쁘게하는
순종으로 이어지길 기도 합니다.
지금도 열심히 주님을 순종하는 자매님을 응원합니다!
노미혜님의 댓글
노미혜 작성일회개와 함께 하는 자매님의 순종을 기쁘게 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류진님의 댓글
류진 작성일자매님의 삶에서 이미 순종의 열매가 보이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