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10기] 리더십의 법칙 독후감 > 제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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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쉽의 법칙을 읽으면서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다듬어 질수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인격의 법칙과 섬김의 법칙이였다. 리더들은 사람들 및 회사, 공동체 안에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격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사람들은 그 리더의 말보다 행동을 보고 신뢰를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리더는 사람들 앞에서 본을 보여야 하고 겸손한 자세로 주위 사람들을 도와주며 또한 그들을 믿어 줌으로서 신뢰를 얻을수 있다. 감명 깊게 읽었던 섬김의 법칙도 인격의 법칙과 비슷한 맥락이다. 리더쉽의 초점은 섬김을 받는것이 아니라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이 잘 성장하고 있는 것에 이야기의 초점을 두고 있다. 섬김이란 사람들의 잠재력을 믿어주고 타인의 시각에서 상황을 보며 격려 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신의 성공은 곧 팀의 성공이기 떄문에 타인의 성공을 돕는데 추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리더쉽의 법칙을 읽으면서 회사 생활을 하며 만난 다양한 리더들을 떠올리게 되었다. 내가 신뢰하고 믿으며 잘 따랐던 상사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은 팀원들의 필요를 먼저 예상하고 팀원들이 요구하기 전에 그들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방식으로 돕고 성장 할 기회를 최대한 제공 하였다.

더 효율적으로 또한 팀원들끼리 서로서로 격려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긍정적으로 팀 분위기를 바꾸고 그 안에서 서로 서로 협력하여 일하도록 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를 포함 다른  팀원들은 배움과 협력을 통해 풍부한 아이디어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의 생산성이 좋아지고 예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수 있게 되었다. 끝마친 프로젝트의 발표도 회사 안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우리 팀이 이룬 업적에 리더쉽과 다른 팀들로부터 찬사를 받게 되었다. 우리는 상사를 더욱더 깊이 신뢰하게 되었고 상사가 추진하는 모든 프로젝트와 계획에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잘 따르게 되었다. 섬김의 법칙에서 리더는 타인의 성공을 곧 자신의 성공으로 여기며 타인의 성공을 돕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말처럼 타인을 섬기면 곧 그 일이 언젠가 본인에게 좋은 일로 돌아온다.

또 한가지 내가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만난 목자가 생각이 난다. 나의 인생에서 특별하고 참 고마웠던 사람이였다. 내가 처한 힘든 상황을 알고 먼저 손을 내밀어 위로와 격려를 해 준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전화하며 안부를 묻고 큐티 나눔을 쉐어해 주었다. 그 날 이후로 우리는 매일 아침마다 큐티 나눔을 서로 보내는 사이가 되었다. 숫기가 없는 내가 교회에서 잘 적응할수 있도록 본인의 교회 친구들도 소개시켜 주고 본인이 맡고 있는 또 다른 사역인 중보기도팀에도 와서 같이 기도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때 당시 마음이 허전하고 힘들었던 나는 나를 이렇게 신경써 주고 챙겨 주는 목자가 너무 고마워서 하자는 데로 따랐고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동역자들과 신앙생활을 하며 나날이 신앙성장과 함께 어두웠던 내 마음도 밝은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또 미국에 와서 힘들었던 학교 생활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며 힘을 다해 열심히 하였고 좋은 학점으로 마치게 되었고 미국에서의 첫 직장도 순조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삶 안에 인도하신 그 목자의 사랑 가득한 섬김을 통해 나는 절망에서 빠져 나올수 있었고 나의 상황 또한 선한 길로 인도 되었다.

섬김의 법칙과에서는 서번트 리더는 다른 이들의 필요를 내 필요 위에 두고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렇듯 한 리더의 순종은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 사람의 인생을 바뀌게 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사랑과 섬김을 받은 나도 인생에서 만난 고마운 리더들처럼 다른 사람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나은 내가 되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리더십의 법칙에서 리더는 훈련을 통해 다듬어지고 만들어 진다고 말한다. 우선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영역에서 남들을 잘 섬길수 있을지 생각해 내 자신을 계발하여 언젠가 다른 이들을 섬기는 사역에 동참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