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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 ;내면세계의 빈구멍을 감추기위해 영리한 머리를 짜내어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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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세은
조회 2,406회 작성일 14-03-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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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부제에서 내포하고 있는,  스마트한 삶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성공을 목표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만약 그러한 삶이 내면세계에 대한 돌봄이 없이  외면 세계에 무게 중심을 두고 살아온 것이라면 저자는 내면세계의 질서를 돌아볼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이내면세계의 상태를 스스로 확인 할 수 있도록 진단하는 방법 그리고 무질서한 내면세계를 위해서 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되어  보여지는 것에 대한 정리가 전부인줄 알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깊은 내면세계의 건강을 촉구하고 있는 강한 메세지를 접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내면세계의 질서는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계힉방식이 아닌 무질서 했던 과거로부터 형성되었던 방식을 따라 살려는 경향이  내게 있음을 인정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1)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제자의 유형 분석. 

-세상에서 성공한 삶의 방식인 Driven Men을 제자로 선택하지 않으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제자를 택일하실때 내면세계를 통찰하신것 같다. 이는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쫓겨다니는 사람들, 즉 언제 출발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물음으로 처한 상황을 제어하길 원했던 사람들을 제자로 선택하지 않으셨다.

이는 다시 바꾸어 말하면"성경은 자원자들이 아닌, 부름받은 사람들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다."

-부름받은 사람 vs 쫓겨다니는 사람

예수님은 끌려다니는 경향이 있는지 아니면 기꺼이 부름받으려고 하는지에 따라 구분하셨다. 동기와 영적인 힘의 원천 그리고 어떤 종류의 만족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문제 삼으셨다. 자기에게 이끌려온 사람을 부르셨으나, 그 무엇엔가 쫓기며 예수님을 이용하려 들었던 사람들을 피하셨다.


2)예수님께서 부르지 않을 것 같은 "쫓겨다니는 사람의 유형은"

우리가 쫓겨다니는 사람인가를 확인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는 표시가 나게된다. 스트레스의 증상을 살펴보면 늘 쫓겨다니는 증상이 거기 속해있다. 삶을 추구하는 상태를 보면 목표와 목적을 향해 쫓기고 있는 사람.

쫓겨다니는 사람은 오직 성취함으로써만 만족을 얻는다. 오직 업적을 쌓아가는 것이 삶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성취로 인해서 쾌감과 인정을 가져올수 있다는 추론에 의함.

이러한 사람들은 삶을 오직 결과의 측면에서만 본다. 결과에 이르게 하는 가정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성취의 표상에 집착한다. 권력이라는 개념을 소유하고 휘두르고자 한다. 평판에대한 비상한 관심.

-절제되지 않는 팽창욕, 성공적인 일부가 되기를 좋아함.

charles Spurgeon 성공하게 되면 사람들은 성취한것을 움켜쥐고 끊임없는 확장이라는 요구에 자신을 맡기게 되는데, 일을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내 도움 없이도 계속 일을 하실 수 있고, 그분이  제처두기를 원하시면 언제라도 다른 방법을 써서 일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내가 염두에 두지 않는 한, 성공으로 자만하게 되고 만다는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

-전인격적인 인격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경향, 성공이나 성취에 골몰해 있기 때문에 멈추면 내면의 인격이 외면 활동과 보조를 맞추고 있는지 자문해볼 시간조차 없다. 내면의 인격과 외면의 활동간의 간격.거짓되게 되면, 기만하게 된다. 전진하려는 욕구에 스스로를 속이게 된다. 쫓겨다니는 사람은 현실주의자가 된다.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 서툴고 미숙하다.다른사람과 잘지내는 문제에 인정받지 못함.그들에게는 사람보다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선이 목적과 목표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이 장애물 또는 경쟁상대로 여겨 버린다.

-아주 경쟁적인 경향;자신이 이겨야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유능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승리는 자신이 옳고 가치 있으며 중요하다는 증거를 제공해주는 것이 된다.

-반대나 불신에 언제든지 폭발할수 있는 분노를 품고 있다. 자기의견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거나 개선안을 내거나 비판이 보이면 분노는 격발 될 수 있다.

-비정상적으로 바쁘다: 만족할 만큼 성취했다고 거의 생각하지 않기 떄문에 바쁘다는 평판이 성공과 자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증표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행동한다.


3) 쫓겨다니는 사람의 성향으로 초래되는 현상

-내면세계를 다루지 않는 채 쫓겨다니는 사람이 되면 처리되지 않은 충동으로 가득 찬 내면 생활은 주님이 부르실 때 그 음성을 잘 듣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쫓겨다니는 사람은 내면세계가 무질서 하다.

-목표가 외형적인 것일 경우 내면세계를 가꿔야 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관계는 중요하지 않았고 이기는 것 만이 중요한 것이었다. 영적 건강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었으며 육체적 건강만이 중요해지며 결국 고칠 수 없는 생활 습관이 되어 버린 것이다.

-상처들은 무질서의 덩어리로 남아서 마음 중심부 깊은곳에 치유되지 않은 상처로 남아있게되며, 이러한 상처들은 선택과 가치관에 영향을 미쳤고 인생의 주된 목표는 모두가 외형적이고 물질적이며 비교 평가가 가능한 것이된 것이다.


4)무질서의 증후군

 주변이 흐트려져 있으며 정리정돈이 되어 있지 않고 자기 비하에 빠져 염려가 있다. 약속을 잊어버리는 일이 비번하거나 쓸데 없는 일에 정력을 허비하는 경향,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로부터 얻는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이러한 상태는 무질서한 상태임을 알수 있다.


 5) 무질서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시간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고 내 능력과 한계와 우선 순위에 준해 일할 수 있는 시간을 할당하기 때문이다.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가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함을 알게 되면 급한일에 쫓기거나, 사람에게 이끌리여 시간을 쓰게 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해야할 중요한 질문"어떤일로 지금 당장 이야기하고 싶으신가요?"로 묻는 습관을 길들일 것을 추천한다.


예수님께서 시간을 잘 다스릴 수 있던 것은 첫째, 자신의 사역을 분명히 이해 하고 계셨다. 둘째 시간 사용 면에서 자신의 한계를 알고 계셨다. 영적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의 연약함을 보강할 결심을 굳히고 내적인 힘을 모으기 위해 시간을 따로 떼어두는 적절한 예산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홀로 보내시는 시간은 경상비항목으로 정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역 목적을 숙지하고 아버지와 단둘이 있는 시간으로 영적으로 민감해졌으며 하늘로 오르신 후에 사역을 영속시킬만한 사람들이 알고 있었으므로 시간의 능력을 갖고 계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에 어떤 자매가 보내준 카톡에 "하루라는 선물"에 대한 메세지에는 하루라는 삶을 인생의 날동안 매일 받아 시들하며 스스로 감옥을 만들어 갇혀지내나 순종과 섬김으로 사용하면 좋은 재질로 변하며 천국의 분점으로 계속 연결된다는 글귀가 있었다. 이것은 내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며, 돌보지 않고 살아왔던 시간을 앞으로  시간시간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고 신중하게 사용하려는 결심하게 되었다.더불어 앞으로 시간을 성공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을 저자를 통해 배우게 되었다.

첫째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생활의 리듬을 알아야 한다. 특정한 시간 특정한 조건하에 잘 성취된다는 것이다. 나의 삶은 에너지와 조용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임을 알게 되었다. 육아로 지치면 집중도 떨어지며 피곤으로 아이재우다 함께 잠들게 되면 그날의 경상비항목을 못채우게 되고 만다는 현상을 파악하게 되었다.

둘째 시간방법의 올바른 기준을 가져야 한다.최선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 외의 기회들을 단호하고 정중하게 거절해야 하는 것이다.각자가 처한곳에서 주어진 임무가 아닌것들을 함으로써 그 처지에서 꼭 해야 할 임무에 대해서 소홀케된다면 이는 불의를 행하는 것이다. 셋째 시간 예산을 충분히 앞서 세울 때 시간을 통제하고 명령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매일같이 내 달력에 기록되어 있는 첫 약속자인 것이다. 타협해서는 안될 종류의 약속이다.



6)어떻게 쫓겨다니는 사람에서 변화받을 수 있을까?

쫓겨다니는 사람의 변화는 충동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러한 발견은 눈먼상태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의 빛을 찾는 데서 비롯된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제자들의 과도한 성취욕의 뿌리와 제 양상들이 모두 폭로되고 만다.자유를 갈망하는 사람은 겸허하게 자기를 낮추고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것들을 포기하며 잘못된 이유로 중시해온것을 버려가야 한다.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았던 사람들을 용서해야 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다.

바울이 쫓겨다니는사람으로 강박충동에 살았던 그 생활 방식을 버리게 된 원인은 " 모든것이 내게 무익했노라"고 말했다. 다메섹에서 쫓겨다니던 사람이 부름받은 사람으로 변화된 것이다. 그것은 나 자신을 위한 나의 목적, 역할,신분의 주인으로서가 아니라 주신그리스도의 청지기로서 여기고 있기때문일 것이다.노예에게 향한 채찍은 오직 겉사람만을 쓰러뜨릴 수 있었을 뿐 속사람은 쓰러뜨리지 못했다.이번주 설교말씀과 같이 사울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 있는 다윗을 두려워한 것과 같이,부름 받은 사람들은 내부에서 용솟음 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외부로부터의 어떠한 타격에도 굴하지 않는 인내와 힘인 것이다. 이것은내가 가진것들의 주인이 될 것인가와 주신분의 이름으로 잘 관리하는 자가 될 것인가의 차이 인것이다.

내면세계가 질서정연한 상태라면 나를 재촉하여 몰아대는 것에 감연히 맞서서 주님의 부르심에 조용히 귀기울이기 때문이다.


7)부름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부름 받은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자신이 어떤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안것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출발점이 되었다. 자기 인식은 내면 세계안에 구축되어 있다.반대로 내면 세계가 무질서한 사람들은 자기의 정체성에 대해 혼동하는 경향이 있다.

부름 받은 사람은 요동치 않는 목적의식을 갖고 있다.세례의 요한은 신랑 옆에 본인이 들러리가 역할 임을 말하며 자신에게 시선을 전혀 집중시키지 않으며 모든 시선이 오직 신랑에게 집중되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소임을 잘 성취해 내는 것이며 이러한 목적을 달성했다.

부름 받은 사람은 확실한 위탁을 이해 한다.부름받은 사람을 특징지워주는 것은 청지기 의식, 정체성 인식, 자신의 역할에 대한 폭 넓은 이해, 확고한 위탁이다. 내면의 세계를 잘 세워서 생명의 샘으로 흘러나도록 하는 사람의 특징이다.

사울의 생애는 황금새장을 지키려고 전력투구하였고 세례요한은 광야와 섬길 기회를 기뻐하였고 승리하였다.

세례요한은  직업상의 안정과 무관한 평안함이 있었다. 일자리를 빼앗겨 정신적인 불구가 된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견고하며 요동치 않는 내면세계라는 기반위에 삶을 쌓은 것이 아니라, 일이라는 기반 위에다 쌓아왔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자기 평가는 자신의 내면 세계에 근거한 것으로 하나님과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진정한 가치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가장 버림받은 곳, 광야에 있던 미미한 존재인 요한에게 하나님 말씀이 왜 요한에게 ,,,광야에서 ?부르심은 성공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 기준과,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순리에 순복할 것을 요구한다. 요한은 고통이나 고독의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하나님의 조건들을 기꺼이 따르려고 했다. 왜 광야 였을까, 너무 분주하고 소음에 둘러싸이고 자기 중심주의에 사로잡혀있는 도시가 아닌 광야에서 들을 수 있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Herbert butterfield는 말하고 있다.하나님께서는 그시대의 사람들이 갖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각도의 생각을 요한의 내면 세계에 새겨 주셨기에 종교와 선악과 역사의 목적에 대한 하나님의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광야는 메마름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며 그 메마름을 극복하고 사는 법을 배울뿐 아니라.영적 고갈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음이 틀림이 없다. 사람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 은혜가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자신을 맡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이로인해서 주어진 선물은 바로 사람들의 가식과 위선을 폭로할 수 있는 메시지로 인간 영혼의 밑바닥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된다.



8)날마다 지식과 지혜 안에서 성장하기로 결심

영적 정원이 계속 가꾸어지고 하나님의 영이 그곳에 거하실 때, 열매가 얻어지는데 용기, 희생,사랑, 인내, 기쁨,평화와 같이 자제력이 악을 분별하고 진리를 찾아내는 능력을 얻어질 수 있다. "곧 지혜가 네 마음 들어 가며 지식이 네 영혼에 즐겁게 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저내리라 "잠언 2:10-12

저자는 승리하는 삶의 비결은 자기 포기 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가장 깊은 자아를 예수님께 내어 놓는 데 있는 것이었다.


승리하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점은 어떤 성질의 것들이 그를 붙잡고 있는냐에 달려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적 훈련의 4가지 방법  고독과 침묵의 추구,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사색과 명상의 체험, 예배와 중보로서의 기도인것이라고 말하고 있다.하나님은 침묵의 친구이시다. 고요한 기도 속에서 많은 것을 받으면 받을 수록 외적활동 영역에서 많은 것을 줄 수 있게 된다. 내면에서 울려 나오지 않는 말이란 전혀 쓸모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지 못하는 말들은 어둠을 짙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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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은님의 댓글

백세은 작성일

추천도서를 통해서 내면 세계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