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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에 찔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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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원
조회 1,336회 작성일 15-01-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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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은혜 많이 받고 그 흔적을 글로 조금 남겨두고 싶어진 유나 아빠입니다.


3일전 목요일 찬양연습 때 설교 후 찬양곡인 '에벤에셀 하나님~'을 연습하던 때 일입니다. 1절의 멜로디를 아무 생각없이 따라 불렀습니다. 제가 '에벤에셀의 뜻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익숙한채로' 찬양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절이 끝나고 옆의 자매님께서 '에벤에셀이 뭐더라?'고 말씀 하신 순간, 부끄러운 마음이 일었습니다. 찬양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니 가사는 상관이 없었던 것이지요. 하나님께 '딱 걸렸습니다.'


오늘 예배 시간도 특별히 찔림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저의 우선순위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일 부터도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한 없이 부담스러운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저의 일을 저의 욕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해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한 주간 저에게 명령하신 사역지에서 모든 일을 주께하듯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을부어주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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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님의 댓글

지영 작성일

"에벤에셀 --- 도움의 돌 ---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광현 형제님 나눔 덕에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