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5기, 저녁반) 무식하면 용감 할 수도 있습니다. > 제자학교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디사이플 5기, 저녁반) 무식하면 용감 할 수도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혜련
조회 1,698회 작성일 16-02-18 07:14

본문

그저 말씀 공부에 목말라 있던 차에  평범한 성경 공부려니 하고 덜컥 등록을 하고나서  제자훈련 코스임을 알고 완존 멘붕으로 정신줄 잠깐 상실했던 첫 수업 시간이 떠오릅니다. 아마 제대로 제자훈련 받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겁없이 등록할 용기를 못냈지 싶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듯이 그렇게 웃지못할 경험을 안고 시작한 것이 어제만 같은데 시작이 반이라고 어느새 디사이플반 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이제는 발 빼기에는 좀 멀리 온 것 같기도 하고 이제 포기하면 영영 다시 기회가 안 올거 같아  뭐가 되던 끝까지 가보자 그런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그리 천방지축식 자기논리로 다 혼자 정리가 되는 듯 하지만 그 모든 생각과 의지를 허락하고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라는 확신입니다.  제자훈련의 긴 여정을 묵묵히 잘 해 나가다 보면 그 과정속에 하나님 께서 어떤 계획을 예비해 놓으셨는지 알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 믿음 붙들고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  미련할 만큼 열심 내보려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께서  동행하심에  감사 드리며 ......승주찬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아버지가 꼭 붙들어 주실 거에요. 기뻐하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