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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노스코 9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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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민애
조회 1,733회 작성일 16-02-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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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어오면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의 답을 

오늘 오전 기노스코를 마치고 나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으로 인해

제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지은 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고통과 죄를 가지고 떠나셨는데,

저는 그것을 깨우치지 못해 지금까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가지고  저를 괴롭혔습니다. 

무식이 얼마나 큰 죄인지,

하나님께 내어 드리지 못 한 죄로  나 스스로를  어떻게 사망케하였는지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깨달은 지금의 저는 예전의 어리석은 제 행동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스스로를 힘들게하며 살았을까요?

 

작은 깨달음들이 꼬리 꼬리를 물어 그제서야 어렵게 느껴졌던 한 성경구절이 이해가 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우리는 그 분을 이해하게 되고 비로서 자유하게 된다는 것을

그것이 내 삶의 진리이고 내가 평생을 추구해야하는 일이 라는 것을. 

머리로만 외우고 있던 이 말을 이제서야  마음으로 깨우칩니다.

 

이 깨달음 얻은 저는

세상적인 것으로 부터 자유롭고

그 것의 고민은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도 성경 구절을 알아야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기노스코 성경암송을 통해 배웁니다.

 

교회 경력이 몇년인데, 이걸 이제야 알았니라는 부끄러움 보다는 

몇 년째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경을 읽지 않는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이였음을 회개하며

매일 매일 죄 씻은 정결한 모습으로 주님 뵙기를 소망합니다.

 

- 승주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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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너무도 귀한 간증 감사해요......"교회 경력이 몇년인데 이걸 이제야 알았니라는 부끄러움보다는 몇년째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경을 읽지 않는 것이 더 부끄러운 일이었음을 회개..."의 용기있는 고백은 정말 아름답습니다....자매님의 자유를 맘껏 응원합니다!.....예세예새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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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진리가 얼마나 Simple 한지, 알면 알수록 하나님의 그 사랑에서 마음을 돌이킬수가 없읍니다.



은혜만 남는거 같아요 결국엔..



진리의 대결에서 승리하신 자매님, 능력의 대결에서도, 충성의 대결에서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언제나 승리하시길..



축복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