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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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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Jul 28.2016 2016년 6 우간다 선교 영상 - Pastor Evelyn La
    https://youtu.be/nQvYc2are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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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27.2015 2015년 12 인도 단기선교 간증문 - 김성철
    영적인 전쟁터에 나가서 직접 체험을 하십시다!   먼저 저를 인디아 단기선교로 인도하시고 이를 통하여 다시한번 주님이 모든것을 주관하심을 깨닫게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인도 단기선교는 두가지 점에서 저에게 특별한 경험이었던 선교이었습니다. 단기선교지 마다 여러가지 특색이 있고 힘든 점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어떤곳은 날씨 때문에 힘들다던가 또는 가난하게 사는 선교지의 환경때문에, 아니면 선교팀원들이 겪어야하는 여러가지 시설과 음식, 아니면 영적으로 도전이 되어 힘든경우등이 있습니다.  인도는 이 모든것이 다 한꺼번에 모여있는 곳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쓰레기와 물건을 구분할 수 없는 환경, 한국의 60년대 정도의 소 도시들 그렇지만 그어느곳에서 볼 수 없는 혼잡한 도로,  1900년초 모습 같은 빈곤한 시골생활들, 그리고 영적으로는 힌두의 잡신들에게 사로 잡혀사는 안타까운 모습들… 이런 환경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곳이 인도였습니다.  또  하나는 그동안 여러곳에 단기선교를 가본 중에서 이번처럼 계획하지 않았던 어려움들이 많았던 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출발때 부터 팀원의 건강문제, 그 일 때문에 목사님 없이 3일간을 팀원끼리 사역을 해 나가야 했던점, 도착해서 짐을 잃어서 찾느라고 헤멘 것, 새벽에 기차역 플렛포옴에서 5시간을 기다린 점, 매일 아침 사역지로 갈때마다 제시간을 맞추어오지 않은 승용차(2시간 넘게야 오는날도 있었음), 전기가 없어서 핸드폰 플래시를 이용해서 환자를 봐야 했던저녁, 40분거리가 3시간이 걸리는 교통혼잡때문에 기차를 놓칠뻔 한점, 안개 때문에 12시간 걸리는 기차가 21시간이나 걸려서 거의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칠뻔한 점, 너무나 다 기억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것들이 계획데로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환경 가운데서도또 팀원들간에 더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며주님께서 예비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 말씀을 전하고 그들을 치료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 보다도 이런 기다림과 여러가지 문제 떄문에 지금까지 단기선교중 가장 많이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며 몇시간을 기차역에서 기타치며 찬양했었고 교통체증 때문에 차가 움직이지 못할 때 버스 안에서 찬양하며 기도했고, 또 9시간의 기차 연착떄 기차안에서 주위가 떠나가도록 기도와 찬양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온 단기선교였던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을 영적싸움이라고들 합니다. 이번 인도선교는 확실하게 왜 영적 싸움인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영적으로 무장되 않고 주님의 인도가 없었다면 너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할 수 도 있었을 것입니다.  단기선교를 단순한 선교여행으로 생각하거나 사치로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경험은 우리의 신앙생활의 관점을 바꾸거나 바로 세울 수 있고 선교사님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원이 됩니다. 또우리는 기억을 못할 지 모르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서 보고 들은 주님의 사랑을 평생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쪼록 우리 새누리의 많은 분들이 영적인 전쟁터에 나가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5년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의 조그만한 마을에 백인 선교사가 와서 여름성경학교를 했던 것을 저는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로부터 30년후에 제가 주님의 만난것도 어쩌면 그 백인 선교사님의 기도였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단기선교에서 만난 영혼들이 언젠가 주님이 예비하신 그 때에 주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의 증인이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밖에 나가 있으면 중보기도의 힘을 더 잘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단기선교 기간 동안 기도로 동역하여 주신 새누리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승 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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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27.2015 2015년 12 인도단기선교 간증문 - 이진원
    어떻게 보면 절망할 수 있다는 것조차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시간이 넘게 걸려 뉴델리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면서 제일 먼저 반응한 것은 나의 코였습니다. 메마른 흙냄새 아니 차갑고 냉냉한 느낌 금방 부은 듯한 시멘트 같은 묘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서 이렇게 냄새로 그 도시를 느낀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었습니다. 짐 찾는 과정 역시 만만치 않게 시간이 많이 걸렸고 결국 전도사님의 가방은 찾지 못한 채 공항을 빠져 나왔습니다. 공항 안에서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나와 건물 밖에 나오니 또 다른 무리의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온 경험이 있는 자매님이 저들은 건물 안에 들어 올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귀띰을 해 주었습니다. 인간 문명의 발상지 중 한 곳인 인도답게 4개의 종교가 시작되었고 영어와 힌디가 공영어지만 인도에는 3372개의 언어가 존재하며 이중 1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용 중인 언어는 216개, 헌법이 인정한 지정 언어는 18개입니다. 이렇게 복잡한 언어로 알 수 있듯이 인도는 이질적인 수많은 종족들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영어가 공영어지만 모든 사람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인도여행기처럼 아름다운 곳과 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도 있겠지만 저의 눈에 비친 인도는 무질서 그 자체였습니다.차선도 신호등도 없는 도로에는 사람과 온갖 교통수단이 뒤엉켜 달리는데 쉴 새 없이 울려대는 경적소리와 차와 사람 사이를 스치듯 달리고 개와 소까지 뒤엉켜 도로를 메꾸고 있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도 없는 차로 움푹 패여 위 아래로 널뛰게 하는 도로를 운전하는 인도의 운전기사들은 뒷자리에 끼여 앉은 저희로 하여금 쉴새없이 기도하게  한 일등공신입니다.인도에 머무는 동안 저는 복에 대하여 생각했습니다. 올 한해 복의 근원이 되라고 한 말씀 붙잡고 지냈는데 일년을 마무리 하면서 다시 진정한 복에 대한 것을 눈으로 보게 하신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절망할 수 있다는 것조차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절망할 수 있음은 적어도 소망이라는 것이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그 이름을 부르며 몸부림이라도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그를 예배하는 자가 아무도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단절된 그 곳은 죄악된 인간 때문에 자연도 동물도 저주 가운데 지내는 곳입니다. 그 황폐함이 눈으로 보입니다. 그 황폐함이 풍요함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계셔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달리 이동시간이 뜻하지 않게 길어질 때마다 한마음으로 찬양과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희들이 찾아간 곳은 달릿이라고 하는 자들이 사는 곳입니다. 공식적으로 1947년에 이미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제도적으로도 강력하게 남아 있는 카스트 제도의 최대 희생자들로 카스트에도 들지 못하며 아직도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차별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은 소똥을 태우며 그 앞에 앉아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는 가진 것 없이 헐벗고 아주 열악한 환경과 그들을 옭아매고 있는 가난도 아니었습니다. 소똥을 손으로 반죽하여 패디를 만드는 여인들의 모습 혹은 빨갛게 뭔가를 바른 갈라진 그들의 발꿈치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그들이 하나님께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힌두교의 영향으로 목숨조차 귀히 여기지 않는 듯합니다. 속이는 것도 거짓말하는 것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그렇게 사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이 은혜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었듯이 죄를 죄라 깨닫는 것도 복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은 이 세상에 우리 때문에 오신 예수님을 알고 그의 십자가 지심과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신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와 어리석음으로 가득찬 바라나시를 떠나 기차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항상 함께 했던 인도청년 역시 영어로 우리들이 부르는 찬양을  열심히 따라 불렀습니다. 나중에는 인도 땅에서 힌디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하신 일을 선포하고 싶은 마음에 그에게 힌디 찬양곡을 듣고 싶다고 했더니 신나서 혼자 몇곡 더 불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짜증날만한 일들이 많았건만 모두들 은혜 가운데 잘 지냈구나 싶습니다.저희들이 섬겼던 4곳 중 2곳은 교회가 이미 세워진 곳이었고 다른 두 곳은 아직 교회가 서지 않은 곳입니다. 교회가 세워진 곳은 교회가 더욱 성령충만하여 핍박 가운데서도 든든하게 서 부흥되기를 그리고 다른 두 곳은 그 동안 뿌린 복음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어 음부의 권세가 어찌할 수 없는 든든한 교회가 서길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주님을 영접한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사랑에 깊이 뿌리박고 세상을 이기는 자로 굳건히 서서 척박한 인도 땅에서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몇몇 아이들과 통성명하면서 노트에 영어로 힌디로 그리고 한국어로 각자의 이름을 적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영혼들의 이름들이 노트에 연필로 적히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 생명책에 하나님의 손바닥에 그 이름들이 새겨져 영원히 지워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도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로 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백문이불여일견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인도 뿐만 아니라 다른 선교에도 함께 하셔서 그 땅을 밟으며 그의 나라를 구하며 복된 소식을 선포하고 돌아 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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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27.2015 2015년 12 인도단기선교 간증문 - 오순주
    혼잡한 종교와 계급에 묶여 있는 불쌍안 영혼들을 풀어주시기를..    바쁜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인도 미션을 떠난다고 하면서도 미처 인도란 나라에 대해서 사전 지식없이 델리 공항에 도착한 저는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봐 왔던 나라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의  모습은 문화 유산에서만 볼수 있지만 이 인도라는 나라는 과거가 현재와 동시에 존해 하는나라.. 즉 인력거와 벤츠 같이 비싼 차가 동시에 존해하며 겨울을 나기 위해 소똥을 진흑에 섞어 땔감을 만드는 여자들과 스타벅스 커시숍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같이 존해하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몇백년전 과거로 돌아간것 같은것을 느꼈습니다...왜 과거를 정리하지 못하는 것일까하는 의문이생겼는데 저는 바로 해답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윤회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힌두이즘과 계급제도에 얽매여서.. 현재 이생에 가난하게 태어나도 다음생에 부자로 태어 나면 된다는 생각과 깰수 없는 계급제도에 묶여서 그사람들은 현재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고 뱌꾸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그냥 나쁘게 말하면 포기이고 좋게 말하면 순응이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합리화하고 그냥 그대로 운명에 맡기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제 눈에 보여졌습니다.   사람과 소가 도로를 같이쉐어 하는 이 특이한 나라이다 보니 영적인 전쟁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사역을 시작할때마다 순조롭게 시작되는 날이 거의 없고 모든 일정은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어그러지지만 하나님꼐서는  그럴때 마다 보기좋게 원수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시고 모든 저들의 공격을 승리로 바꾸셨습니다.. 기차가 4시간이나 연착될때 저의 대원들은 어는 한사람도 동요함이 없이 역에 앉아서 키타를 치며 찬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부를때 저희 마음은 기차를 기다리는 짜증보다는 얼마나 이곳에 찬송이 울려 퍼지기를 하나님께서 기다리셨으면 이 기차의 연착으로 인해 우리로 하여금 찬송하게 하실까 하는 생각에 찬송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택시 기사들이 말썽을 부려 사역지로 이동하는 것이 계속 지연될때도 하나님은 다른 교통수단으로  대체 할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고 더 사역이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 나가셨습니다..   현재 4계급에도 속할수 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순다르 마을에 갔을때에 이런 전통과 계급 그리고 혼잡한 영에 얽매여서 있는 그들이 너무 불쌍했고 이걸을 깰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잠시 이곳에 와서 약을 주고 아이들에게 복음 과 말씀을 전해주고 가지만  이 연약한 것을 씨앗으로 해서 씨앗이 자라서 나무가 되고 숲이 되듯이 우리의 몸은  이곳에 와 있지만 우리는 계속 기도 할 것입니다... 혼잡한 종교와 계급에 묶여 있는 불쌍안 영혼들을 풀어주시기를..   혼잡한 힌두이즘에 얽매여서 영이 혼잡하다보니 무엇이 깨끗하고 무엇이 더러운지 알지 못하고  카오스와 같은 혼돈 속에 있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비추가 저들을 하나님의 코스모스, 질성 안에 들어 올수 있도록 우리는 계속 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 10명의 팀원들만의 기도로서는 저 강력한 혼잡의 영을 파괴활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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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철Dec 27.2015 2015년 12 인도 단기선교 간증문 - 장정하
    "선교는 나에게 주님이 주시는 특별한 휴가!       인도에 가기전에 고민이 되지 않았던것은 아니었다.  3명의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가는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아이들 픽업에서 엑티비티, 숙제, 도시락싸기및 식사까지 더군다나 12월에는 아이들의 performance 나 concert 가 많기 때문에 이 모든것을 뒤로하고 선교를 간다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엄마가 엄마의 본분을 망각하고 칠레레 팔레레 선교를 떠나는것은 남들 보기에도 좋지 않다는 충고아닌 충고도 들었다.  하지만 기도 하는중에 주님께서 마음을 잡아 주셨고, 남편의 200%의 서포트에 힘입어 인도로 떠나게 되었다.  이번 선교여행에서는 과연 주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까라는 기대감과 소풍전에 느끼는 흥분에  잠을 설치며 떠난 인도로의 선교는 과연이라는 마음과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하고 기대하지 못한것을 끝가지 채워주시는 주님을 다시 한번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인도로 가는 첫 비행기안에서 갑작스러운 아픔으로 같이 가지 못한 팀원을 통해 Expect the unexpected 라는 말을 처음으로 몸소 실감하며 경험하게  되었다.   “Expect the unexpected” 라는 말은 어찌보면 이번 선교의 Theme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이번 인도선교의 theme은 복의 근원입니다) ㅋㅋㅋㅋ  생각지 못한 텍시 회사의 횡포로 인해 선교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50%이상의 건설비를 in my pocket으로 떼어 먹고 건설된 도로위를 달리며  음~~~ 미국의 나쁜 도로 사정에 감사하게 되었고  4시간 연착하는 기차로 인해 기차역에서 다 함께 기타의 음에 맞추어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으며  안개로 인해 25마일로 달리는 20시간의 기차안에서는 그 땅과 그 땅의 영혼들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기도로도 병이 나을수 있다는 아주 당연한 이야기를 실제 경험하는 계기도 있었다.  이 모든것은 신실하시고 실수가 없으시며 우리에게 가장 좋은것을 주시는 주님이 계획하시고 예비하셨으며 우리에게  친히 가르쳐 주셨다는것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 인도선교는 내가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달게 되었으며 또한 선교라는 단어에 약간은 주춤하는 나에게 주님이 주시는 특별한 휴가라는것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카레라는 모든 음식에 공통 분모처럼 끼는 인도음식이 어찌 그리 맛있었는지 ㅎㅎ,  주님이 특별히 준비해주신 6개월된 호텔은(어떤 호텔인지 모르고 예약할때 웹 사이트 제일 위에 있기에 예약하신 형제님의 증원)너무 깨끗하여 과연 내가 인도에 있기는 한것인가라고 착각하게 만들었으며  어렇듯 육적인 쉼 외에도 영적으로도 Recharge되는 시간이었다.  마을 마을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아픈분들과,  VBS 찬양에 맞추어 열심히 따라 찬양부르는 아이들,  특별히 잊지 못할분은 ㅋㅋ  요단강에 일곱번 몸을 담근 나아만 장군을 따라 침례식에서 강물에 자신의 머리를  계속해서  자동으로 여러번 담그셔서 손 목사님을 당황게 하신 그 전도사님의 순결함과 주님에 대한 사랑을 생각할때면 나도 모르게 지금도 미소가 지어진다.    그 외에도 이것 저것 너무나 많은것에서 세세하게 역사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특별한 휴가를 보내준 우리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너무 감사한 마음과 나 만 누린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가지며 여기계시는 모든분들이 주님이 주시는 정말 특별한 휴가를 한번 떠나시기를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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