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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인도단기선교 간증문 - 오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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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
조회 911회 작성일 15-12-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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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종교와 계급에 묶여 있는 불쌍안 영혼들을 풀어주시기를.. 

 

오순주.jpg

바쁜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인도 미션을 떠난다고 하면서도 미처 인도란 나라에 대해서 사전 지식없이 델리 공항에 도착한 저는 너무나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봐 왔던 나라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의  모습은 문화 유산에서만 볼수 있지만 이 인도라는 나라는 과거가 현재와 동시에 존해 하는나라.. 즉 인력거와 벤츠 같이 비싼 차가 동시에 존해하며 겨울을 나기 위해 소똥을 진흑에 섞어 땔감을 만드는 여자들과 스타벅스 커시숍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같이 존해하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몇백년전 과거로 돌아간것 같은것을 느꼈습니다...왜 과거를 정리하지 못하는 것일까하는 의문이생겼는데 저는 바로 해답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윤회사상을 근본으로 하는 힌두이즘과 계급제도에 얽매여서.. 현재 이생에 가난하게 태어나도 다음생에 부자로 태어 나면 된다는

생각과 깰수 없는 계급제도에 묶여서 그사람들은 현재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고 뱌꾸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그냥 나쁘게 말하면 포기이고 좋게 말하면 순응이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합리화하고 그냥 그대로 운명에 맡기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제 눈에 보여졌습니다.

 

사람과 소가 도로를 같이쉐어 하는 이 특이한 나라이다 보니 영적인 전쟁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사역을 시작할때마다 순조롭게 시작되는 날이 거의 없고 모든 일정은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어그러지지만 하나님꼐서는  그럴때 마다 보기좋게 원수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시고 모든 저들의 공격을 승리로 바꾸셨습니다.. 기차가 4시간이나 연착될때 저의 대원들은 어는 한사람도 동요함이 없이 역에 앉아서 키타를 치며 찬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부를때 저희 마음은 기차를 기다리는 짜증보다는 얼마나 이곳에 찬송이 울려 퍼지기를 하나님께서 기다리셨으면 이 기차의 연착으로 인해 우리로 하여금 찬송하게 하실까 하는 생각에 찬송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택시 기사들이 말썽을 부려 사역지로 이동하는 것이 계속 지연될때도 하나님은 다른 교통수단으로  대체 할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고 더 사역이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이끌어 나가셨습니다..

 

현재 4계급에도 속할수 없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순다르 마을에 갔을때에 이런 전통과 계급 그리고 혼잡한 영에 얽매여서 있는 그들이 너무 불쌍했고 이걸을 깰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잠시 이곳에 와서 약을 주고 아이들에게 복음 과 말씀을 전해주고 가지만  이 연약한 것을 씨앗으로 해서 씨앗이 자라서 나무가 되고 숲이 되듯이 우리의 몸은  이곳에 와 있지만 우리는 계속 기도 할 것입니다... 혼잡한 종교와 계급에 묶여 있는 불쌍안 영혼들을 풀어주시기를..

 

혼잡한 힌두이즘에 얽매여서 영이 혼잡하다보니 무엇이 깨끗하고 무엇이 더러운지 알지 못하고  카오스와 같은 혼돈 속에 있는 저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비추가 저들을 하나님의 코스모스, 질성 안에 들어 올수 있도록 우리는 계속 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 10명의 팀원들만의 기도로서는 저 강력한 혼잡의 영을 파괴활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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