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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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9회 작성일 14-08-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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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공식후기는 행사 게시판 김종호 목사님 글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천막
NCBC 응원단과...
Jae전도사님 팬클럽(^_^a ;;;)이
더운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셨습니다.
첫번째 경기는 vs 뉴비전 교회 였습니다.
경기 시작전 그동안 100만번도 넘게 연습했던 필승 패턴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고 있습니다.
뭔가 평균연령이 10살은 어려보이는 팀이네요.
"훗!! 바로 이것이 새누리 담임 목사의 점프다"
손목사님의 멋진 블로킹과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전도사님 입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저희가 포인트를 얻은 걸로..
Great Wall of NCBC, 새누리 교회의 만리장성 되겠습니다.
상대의 블로킹을 뚫고 들어가는 수십회의 강력한 스파이크 와
철벽 블로킹으로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을 무력화 시키며
승리..를 하는듯 했으나...
첫 경기는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마치 한국 축구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같은....
다음경기에 기대를 가지게하는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새누리 대표선수들....
점심도 마다하고 임한 행복한 교회와의 예선 2차전...두둥
공격에서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서브와
안정적인 토스.. 그리고
연속으로 터지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파이크와
강력한 발리슛(응??!!) 으로
수비에서는
상대의 높이를 압도하는 블로킹과
어떤 공격이든 다 받아주마! 안정적인 리시브로
역시 승리할뻔 했으나 (2세트 초반에는 무려 2점을 앞서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이상하게 운이 따르질 않아 석패...
결승라운드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점심식사후 이어진 패자부활전 1차전..
친교팀과 함께 일찍 돌아와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이겼다고 합니다.
(아... (패자부활전) 우승 예상 했는데 우승은 못했나 보네요)
주안에서 하나되어 응원하고 교제할수 있었던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도와주시고 함께 하신 형제 자매님들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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