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연합예배 (12월 25일) > 행사

본문 바로가기
close
menu
Live

행사

성탄연합예배 (12월 25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윤희
조회 1,934회 작성일 12-01-07 18:35

본문

panoramic.jpg

2011년 성탄예배는 새누리 KM, EM, YM, CM의 모든 지체들 그리고 북가주 농아교회 형제, 자매들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연합예배로 드려졌습니다.

KM과 EM의 연합 찬양팀이 인도하는 성탄절 찬양으로 성탄예배가 시작되자 이미 새누리 성전이 빈 곳 없이 가득 메워져 추가로 친교실의 보조의자 50개가 긴급투입 배치되어졌습니다. 

EM/KM Praise Team 찬양



EM의 팀서 형제와 KM의 손혜원 자매의 대표기도에 이어 성탄축하 특별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천사들의 연주를 듣는 듯 했던 바이올린과 하프 듀엣, 온화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하모니로 남성중창의 진수를 보여준 새누리남성중창, 그리고 앙증맞은 율동을 곁들인 CM 어린이들의 성탄찬양들은 듣는 이들에게 차곡히 쌓인 성탄선물꾸러미를 하나씩 끌러보는 듯한 설레임과 기쁨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이어진 북가주 농아교회 형제의 수화찬양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비록 그의 찬양소리가 우리 육신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영혼 가득히 차올라오며 진정 온 몸과 영으로 드리는 찬양이 무엇인지 알게해준 너무나 귀하고 은혜로운  찬양이었습니다.  YM의 핸드벨 찬양 또한 어색한 듯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는 우리아이들의 모습이 그들이 울리는 아름다운 벨소리만큼 하나님 앞에 참으로 아름다운 성탄감사예물이었고, EM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있고 창의적인 비디오스킷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든 성탄축하특별순서들은 준비하는 과정부터 이미 하나님께 아름답게 드려진 성탄예물이었음을 감사드리며 수고한 모든 지체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바이올린/하프 듀엣

새누리남성중창

CM 어린이 찬양

북가주 농아교회 수화찬양

YM 청소년 Hand bell 찬양

EM 비디오 스킷


성탄예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새누리성가대의 '메시아 메들리'는 EM찬양팀의 범상치 않은 밴드 전주로 시작되었습니다. 연습시간을 무색하게 하는 영어발음에 입술근육은 떨리고, 헨델이 통곡할 재즈비트에 비록 각나오게 몸을 흔들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성탄의 기쁨을 선포하고 우리에게 메시야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려는 성가대의 찬양을 하나님께서도 기뻐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성가대 찬양



설교를 위해 단에 오르신 영어부(EM)의 부상현(Sang Boo)목사님께서 "Keeping the Christ in Christmas"라는 제목으로 짧지만 강력한 성탄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설교동시통역을 해주신 손목사님께서는 완벽한 통역을 위해 부연설명을 위한 동작까지도 한치의 오차없이 완벽 재현주시는 놀라운 통역의 은사를 보여주셨습니다. 

PB&PS.JPG

지난 10월 첫 번째 연합예배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연합예배에서 드려진 교역자님들의 헌금특송은 불철주야 연습을 거듭한 끝에 '교역자 부부 찬양밴드' 버전으로 진화하여, 그 놀라운 연주와 찬양으로 다시 한번 커다란 환호와 감탄을 이끌어 냈습니다. 우리 교역자님들은 역시 새누리성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오전도사님의 피아노 솜씨, 손목사님의 드럼 실력도 선보였고, 사모님들과 샤론전도사님으로 구성된 수줍은 듯 다소곳했던 새누리 백코러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앞으로 더 이상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다음 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교역자 부부 찬양밴드


예배 후 친교실에서는 예수님 탄생 축하와 목사님 생신 축하를 위해 여호수아목장에서 정성껏 준비하신 맛있는 미역국 점심과 다과가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성탄예배는 CM과 YM의 학생들뿐 아니라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돌아온 많은 대학부학생들도 부모님들과 함께 자리하였고, 북가주농아교회성도님들, EM성도님들, 오랫만에 타지에서 돌아오신 성도님들 그리고 먼 선교지에서 잠시 귀국하신 선교사님들까지도 함께 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탄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님안에서 형제자매된 사랑 그리고 성탄의 기쁨을 한껏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신지연님의 댓글

신지연 작성일

높고 높은 곳에서 낮고 낮은 곳으로 우리들을 위하여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들의 사랑이 계속됨을 감사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경배와 찬양을 올리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 주는 영어부, 한어부, YM이 함께 만들어낸 성탄절의 찬양팀, 자매이기 때문에 서로의 눈만 봐도 마음을 읽고 아름다운 환상의 연주를 들려준  Amy 와 Ashley,  한류 스타 아이돌 2 pm 에 못지 않은 비쥬얼과  화음으로 성탄절의 의미를 들려주신 남성 중창단 형제님들 ( 비쥬얼 부분은 다소 억지 임을 인정합니다 ). 협력하여 아름다운 핸드벨 연주를 보여준 우리의 YM 아이들,  우리들의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었던 농아 교회 Marcos Delaez 씨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찬양,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와 찬양은 절대 목소리와 입술로만 드리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게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재능의 끝을 알 수 없는 새누리 목회자님들의 < 천사들의 노래 >찬양. 그 성탄절의 기쁨을 자신들이 가진 달란트로 귀하게 정성을 다하여 꾸며 주시고 새누리 성도들의 영과 혼을 훔친 위의 동영상의 모든 새누리 형제 자매님들께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Jeeyoung Kim님의 댓글

Jeeyoung Kim 작성일

아주 은혜스럽고 멋진 예배였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Sang Boo 목사님의 짧지만 인상적인 설교에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중심을 잃어버린 채 분주한 성탄절을 보내지 말라는 말씀이 내내 기억에 남네요)


 


처음으로 예배에 함께 하신 농아 성도님의 몸으로 부르는 감동적인 찬양과


재즈 밴드 반주에 맞춘 성가대와 교역자님들의 찬양 또한 너무 멋졌지요.


수고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교역자님 부부 찬양중에 아주 인상적이고 큰 목소리로,  반음높이 시작하신 분이 누구신지 아주 궁금했읍니다.

그러나 누구신지는 끝내 알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금방 아름다운 화음으로 돌아가셨기때문에... ㅎㅎ

아주 은혜로운 찬송이었습니다. 에헴.


msn032.gifmsn032.gif

그런데 저희 교역자님들께서는 정말 악기연주 솜씨가 수준급입니다.  




profile_image

송지연님의 댓글

송지연 작성일

 제 마이크는... 꺼져 있었거든요...?

profile_image

adaya님의 댓글

adaya 작성일

EM에서 만든 동영상도 올리실 수 있으신가요? 좋았는데...

profile_image

백윤기님의 댓글

백윤기 작성일

송사모님은 절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제가 보장!

그런데 혹시 신체 아랫부분 - 발근처에 저림현상 없으시죠? ㅎㅎㅎ

animate_emoticon%20(65).gif


오늘 새벽기도때 EM/KM 합동 찬양팀 - 정말 은혜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합동 찬양팀을 뵈었으면 하는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