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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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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지연
조회 2,214회 작성일 14-04-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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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어느덧 4 월의 마지막 주 주일입니다.

벌써 다음주 부터는 싱그러운 5 월이 시작되네요.


<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 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에~~~> 라고 시작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바꾸어 부르고 싶습니다.
< PaloAlto 와 Mountain View 를 가로 지르는 101 줄기따라 새누리 교회엔,

아랫말 San jose 사람 윗말 San francisco 사람 어우러져 주안에서 사랑의 장을 펼치네 ~~~ >


개인화된 사회에 살다보니 때론 혼자 있으면 더 편할 거 같고 행복 할 거 같지만,  

혼자일때 우리의 영혼의 생명력은 상실되고, 관계의 미학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공동체로 창조하신 이유가 다 있겠죠?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에 순종하며 다양성 속에 통일성, 통일성 속에 다양성이 공존하는 새누리 공동체 4/27 주일 풍경입니다.




똑같은 하늘이지만 계절마다 다른 옷을 갈아 입는 하늘을 보며 교회로 향하는 주일 아침입니다.
제가 운전하는 내내 스마트폰과 합체 중이던 딸 아이가 찍은 사진인데,
계절마다 시간마다 다른 문이 열리는 또 다른 세계 하늘을 보면서,  우리 삶 속에서 하늘 문을 우리에게 여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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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인위적으로 인간이 만든 하드웨어 속에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순기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전 오늘 교회 주차장을 밟고 들어서며 새누리 교회 건물을 보는 순간 느꼈습니다.  한 주일 동안 세상에 살면서 때묻고 상처 입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지만 약한자를 강하게 하시고, 상처가 희망이 되고, 세상 어려움 속에 탄식하는 입술에 위로를 주시는 주님이 계시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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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 > 라는 것이 절대 존재하지 않는 인간의 삶...

불완전, 모순, 사건, 사고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들의 예측할 수 없는 삶의 빈틈 속에서  오늘도 여기까지 와서 또 다른 주일을 맞는 은혜가 우리에게 허락되어 졌다는 것,  그래서 주일은 매주가 우리에게 기적과 같은 것이겠죠?
그 매주의 기적 속에서 항상 따뜻하고 반갑게 맞아 주시는 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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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큼 공간을 풍성하게 채워 주는 것이 있을까요?

김규영 형제의 봉헌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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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필리핀 단기 선교 팀의 2014 필리핀 단기 선교팀 점심 봉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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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지체들의 선교 후원을 위한 수공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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