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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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4회 작성일 16-06-0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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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일 풍경 기자 이승환 형제입니다.
6월의 첫 주일입니다. 예배는 잘 드리셨나요? 오늘 교회 곳곳에서 있었던 소식 전해드립니다.
우선 2부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돌아다니며 찍었던 풍경들 전해드릴게요.
Faith Chapel 앞쪽 벽에 보면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바뀌는데 아이들의 순수함이 작품에 그대로 드러나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레이몬드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EM 예배 모습입니다.
성가대실에서는 연습이 한창입니다.
텅 빈 예배당은 찬양의 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Joy Land에 아이들을 보내시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경청하시는 부모님들의 열의가 대학 입시설명회 못지 않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세상에서의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주일날 아이들과 함께하는 성경공부겠지요.
Faith Chapel에서는 일찍 온 아이가 찬양 영상을 보며 율동을 연습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습을 얼마나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까요?
2층 전도사님 사무실 앞에서는 청년공동체 목자들이 모여 삶나눔을 하고 있었습니다.
EM이 끝나고 Hope Chapel은 youth 아이들이 이어받습니다. 찬양 연습중이네요.
더운 날씨지만 주차 요원 형제님들도 힘차게 출동을 합니다.
예배당 입구에서는 언제나처럼 어여쁜 자매님들께서 주보를 나눠주고 계십니다.
연습을 마친 찬양팀이 기도로 예배를 준비합니다.
예배당으로 향하는 유나와 쌍둥이 동생 가족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복이 넘치는 가정이에요.
김종호 목사님께서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여십니다. 불끈 쥔 주먹에서 목사님의 결단이 느껴집니다.
성도님들께서도 마음의 문을 열고 찬양의 열기에 빠져듭니다.
"사랑케 하소서 베풀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하심 따라 살리라
구하게 하소서 주님뜻 알도록
주의성령 따르게 하소서"
새누리의 성가대가 우리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모습에 대해 아버지께 고백을 합니다.
예배의 모든 순간은 온전히 주님의 것입니다. 그 가운데 임재하시기를 소원하며 찬양드렸습니다.
오늘 손경일 목사님께서는 계시록 강해 5번째 말씀으로 <사데 교회를 통해>라는 제목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깨어있으라, 양보다 질이다. 우리가 이번주 붙잡고 나아가야 할 메세지입니다.
정수영 자매님께서 우리에게 익숙한 찬양인 <예배합니다>를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전해주셨습니다.
같은 시간 있었던 다른 예배들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먼저 Love Land의 천사같은 아이들 모습 전해드려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Joy Land입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해보신 것 언제인가요?
수업 듣는 아이들의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찬양과 율동으로 경배 올려드리는 Faith Land 아이들 모습입니다.
예배 후 반별로 모여 여러가지 활동도 했지요.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이들이 너무 격하게 환영해주길래 수업을 방해하는 것 같아 급하게 도망쳐나왔습니다. 얘들아 살려줘! (선생님들 죄송했습니다..)
더위도 아이들의 발랄함 앞에서는 장애물이 되지 않나봅니다. 뙤약볕에서 신나게 농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Jae 전도사님께서 인도하시는 Youth 예배 모습 전해드립니다.
RTM 예배 모습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다들 공작에 푹 빠져있었어요.
이 형제님의 작품입니다. 잘 만들었죠?
아무 소리 없지만 어느 예배보다 시끌벅적하고 열정이 넘치는 농아 교회 모습 전해드립니다.
오늘 식사는 기노스코/카이로스 목장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정말 진한 국물의 쇠고기 무국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트야드 한켠에서는 파라과이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열방목장에서 커피에서 무려 보쌈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중이었습니다. 더운 날씨 덕분에 아이스크림이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다른 한 쪽에서는 VBS 등록도 한창 진행중이었습니다.
저번달 제 교회 소식에서 말씀드렸던것처럼 매달 첫주 주일에 점심식사 후에 Hope Chapel에서 찬양에 목마른 청년공동체 형제자매들이 모여 찬양 예배를 갖습니다. 저희처럼 찬양에 갈망이 있으신 분들은 환영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탄자니아 사역을 하고있는 E3 Empower에서 활동 소개와 간증을 통해 우리 청년들을 비롯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선교 활동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우리의 웃음을 계속 빵빵 터뜨리셨던, 하지만 그안에 "사랑"이라는 뼈있는 메세지가 있었던 송현아 자매님의 간증이 특히나 인상깊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 주신 말씀 붙잡으며 한 주 살아가는 우리 새누리 공동체 형재 자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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