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주일 풍경
페이지 정보

조회 1,547회 작성일 16-10-24 00:08
본문
안녕하세요, 주일 풍경 기자 이승환 형제입니다.
교회로 가는 Shoreline 길 양쪽에 서있는 나무들이 울긋불긋 새 옷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하얀 나무 두 그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완연한 가을인데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벚나무가 계절을 헷갈린 것 같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꽃사진으로 주일 풍경 문을 엽니다.
대예배당에서는 1부 예배가 끝났는데 호프 채플에서는 아직 EM이 진행중입니다. 간증을 해주고 계셨어요.
빈 예배당은 찬양팀의 찬양 소리로 가득 차있습니다.
예배당 입구에서는 어여쁜 청년부 자매님들께서 주보를 나눠주고 계시네요.
"지금이 은혜받을 때 입니다." 양 옆의 형제자매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예배를 시작합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성전을 가득 메웁니다.
담임목사님께서 건강검진 차 한국을 방문중이십니다. 오늘은 김종호 목사님께서 <그리스도를 위한 단순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자리가 모자라 뒤에 의자를 추가로 여러 줄을 놓아야 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예배에 오셨습니다. 다들 오늘 예배 통해서 많은 은혜 받고 가셨기를.
트럼펫을 통해 불리워진 <그 사랑>은 그 가사 하나하나를 제 마음에 선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고 반석임을 다시금 고백하며 예배를 마무리했습니다.
같은 시간 있었던 다른 예배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우리 교회의 귀요미들이 모여있는 Love Land 모습 전해드려요.
이번엔 유치부 Joy Land입니다. 예배 때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이삭에게는 쌍둥이 아들들이 있었어요. 형 에서가 있고 동생이 누구죠?" 하고 물었는데 아이들이 "야곱!"하고 대답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실리콘 밸리라 그런지 아이들도 똑똑하네요.
에너지가 넘치는 이 곳은 Faith Land입니다. 오늘은 연극을 하고 있네요.
Youth 예배 모습 전해드립니다. 레이몬드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고 계셨습니다.
RTM 모습 전해드립니다.
농아 교회 모습 전해드립니다.
밥은 맛있게 드셨나요? 점심은 마카리오스 목장과 아가페 목장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어제 청년공동체가 행사를 하느라 부엌을 늦게 넘겨드렸는데 그와중에 그 많은 김치를 볶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정말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제를 하며 맛있게 밥을 먹고 있는 우리 청년공동체입니다. 요새 매 주 서너명의 새신자님들이 청년공동체로 오시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많은 은혜를 부어주시고 계시다는 느낌입니다. 부디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목장은 오늘 성경공부를 마치고 스시집에서 일하는 형제님의 재능 기부로 스시로 배를 채우는 꿈같은 일을 해보았답니다. 다들 목장모임은 즐겁게 하셨나요?
이상으로 이번 주일 소식을 마칩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한 주 보내세요.
승주찬!
- 이전글10월 30일 주일 풍경 16.10.30
- 다음글10월 16일 새누리 주일 풍경 16.10.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