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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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1회 작성일 17-0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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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주일 풍경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사진 사역을 핑계 삼아 새누리 구석구석 모든 문들을 열어 재끼며(?)
곳곳에서 섬기시는 귀한 모습을 담을 수 있어 참 재밌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웹기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시고 은혜 받으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김종호 목사님이나 웹사역팀장이신 류호정 자매님께 문의해주세요~
새누리의 Mother figure! 교회 문 앞에서 따뜻하게 손을 꼭 잡아주시고
밝은 웃음으로 다정하게 말 걸어주실때마다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것 같아요.
오늘은 찬양팀에서도 세션 중심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반주로 섬겨주시는 오한나 자매와 김정혜 자매.
예전에 같은 목장이었던 자매들이라 개인적으로 이 둘의 투샷 참 흐뭇하네요.
연습이 무르익으니 집중한 김정혜 자매. 집중한 표정이 넘 귀엽지 않나요?
"좀 웃어 언니"라고 말하며 찍었는데 안 들리는듯 입술을 앙 다물고 열심히 반주중~
오늘 따라 굉장히 아티스틱 해보이는 오한나 양.
베이스 소리가 날때면 전 요셉 아빠쪽을 딱 봅니다. 멋있어요~
연습 시작 전 후의 드러머 형제의 모습. 이분도 집중하면 입을 앙 다무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박력있는 모습 멋져요!
찬양팀에서 드러머를 구한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관심있으신분들은 김종호 목사님께 문의 주셔요~
제가 몸 담고 있는 성가대로 가보았어요.
에너지 넘치시는 우리 지휘자님~ 저는 성가대로 섬기며 참 많은 은혜를 받았고, 믿음도 성장한 것 같아요.
연습 하는 시간이 늘 기다려지고, 연습이 끝나면 그날 부른 노래 흥얼거리며 집에 가는길도 즐겁답니다.
이제 하나 둘 사람들이 도착하기 시작했어요.
역시 앞 줄에 앉으시는 분들은 다릅니다. 일찍 오셔서 기도로 예배를 열어주시네요.
예배를 앞두고 분주해지는 손길들.
주일풍경 기자로 섬겨주시는 김성철 형제님과 신현정 형제님.
오늘은 제가 카메라로 담아보았어요.
우리 교회에 온 새식구~
이요한 목사님네 가정의 셋째 딸. 심각하게 이쁩니다. 전 요 아이만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요~
교회에 속속 도착하는 사람들~ 얼마전에 둘째 에스더를 출산한 베델이 엄마.
얼마전에 구정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한복을 입고온 아이들이 눈에 띄더군요.
멀리서 걸어오는데 꽃송이같이 아름답네요.
어서오세요 :)
한복입고 곱게 등장한 사랑이와 그 주변을 멤돌던 승후. 너무 귀엽죠?
사진을 찍으면서도, 사진을 올리면서도 제 입가엔 계속 웃음이 고여있네요.
먼저 와서 예배를 준비하는 사람들, 밝고 활기차게 예배에 오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가끔은 저도 정신이 없어서 예배 시간에 늦고, 정신 없이 주일을 시작할 떄가 있는데
이렇게 먼저 와서 주일 풍경을 감상하니 참 평화롭고 좋습니다.
모두들 일찍 일찍 예배 시간에 오셔서 주일 풍경의 주인공이 되어보셔요~
그럼 남은 한 주도 승주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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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YoHaN님의 댓글
YoHaN 작성일
와우! 이전 주일풍경 기자님들 사진도 좋으데
이번주 주일풍경 사진들 모두 예술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멋진 주일풍경사진들 감사합니다.
잘 보았어요^^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와우 정말 생동감이 넘치네요. 주일풍경기자로 등단하신 혜진 자매님 -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ㅎㅎ 올려주신 글과 사진들을 조근조근 읽어 가면서 "주님안에서 우리의 삶이 참 아릅답구나..." 라는 생각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모든 순간을 그대로 담아서 보여주시니... 그 은혜가 더 하네요. 특히 중간에 있는 우리 주일풍경 기자님 두분의 모습... 저 밝은 모습에 가슴 뭉클해 졌답니다.
한달에 한번... 성도님들의 일일 기자를 환영합니다. 사진과 글을 올리는 주일풍경 기사에 관심이 있지만 정기적 섬김이 부담이 되시는 분들께 한번만이라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봤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새누리 공동체의 모습을 찾아 보여주시는 "보여주는 은혜", 찾는 동안 주님이 주시는 기쁨 "얻어가는 은혜" 를 체험할 수 있을거에요..
사진기가 없으시면 핸폰으로도 가능하오니 주저 말고 도전해 보세요. 김종호 목사님이나 저에게 연락 주시고요. 앞으로도 주일 풍경이 주님의 감동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하나님 나라의 기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