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게 하시는 역설의 진리...! :: 7월 3일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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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zkim
조회 2,663회 작성일 16-07-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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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일 담임목사님 주일 칼럼에 쓰신 말씀이 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3장2-5절…
아침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넌 내가 전화하기 전에 연락안하지!!” 롱위캔드 휴가 때는 논다고 연락을 못하고, 돌아와서는 휴가쓰고 밀린 일 한다고 연락을 못했다고 말씀드리다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말도 안되는 이유인 것을 느껴서 말입니다. What is your excuse today? 하나님 또한 우리가 먼저 전화 한통을 드리는 마음을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주일풍경을 시작해봅니다.
우리 새누리 교회에서는 귀여운 꿈나무 아이들이 주일에 예배에 와서 선생님들께 질문하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며 성경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나 예쁩니다.







English Ministry에 들어가보니 “What name alerts you?”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에 하나를 더 추가해서 생각해보기를 “What kind of things alert you?” 돈? 사람의식? 일? 가족? 사랑? 명예?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만들어주지 않으셨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것을 새기며 2부예배로 들어갑니다.

손경일 담임목사님께서 2부때 말씀해주신 설교를 바탕으로 교회 곳곳을 파헤쳐 봅니다. 요셉의 꿈이 무엇이었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 다시 보는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번째, 우리의 약점들을 통해 하나님의 꿈으로 나아가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창 41:15-16)
요셉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충성하는 자였음을 알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에 억메이지 않고, 더 큰 하나님의 역사로 나아가는 연결고리가 된 것이다. 꿈을 꾸게 하시는 하나님은 그 꿈을 이룰 대비책도 함께 마련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두번째, 평범한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꿈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꿈으로 나아가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이거 못한다 저거 못한다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부족한 모습들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통해 좌절하지말고 그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강함을 나타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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