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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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44회 작성일 16-05-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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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일풍경기자 이승환입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오늘 아침 교회 주차장에서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아이를 보았습니다. 그 손이 어디로 이끌던지 한치의 의심 없이 따라갈 것 같은 그런 모습.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미신 손을 붙잡을 때 우리 안에도 이와 같은 믿음과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에 오면 제일 먼저 마주치는 얼굴. 멋쟁이 주차요원 형제님들이십니다. 오늘 날도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예배당 입구에서는 언제나처럼 이쁜 자매님들께서 주보를 나눠주고 계셨습니다.
텅빈 예배당은 찬양팀의 연습 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성가대실에서도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Faith Chapel에서는 병아리같이 노랗게 맞춰입은 아이들의 헌금 특송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
Mountain View에 자리를 잡고있는 유명한 커피 로컬 브랜드 NCBC Coffee를 아시나요? 주중의 피로가 아직 가시지 않아 예배 중에 눈을 뜨고있을 자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 주일 아침 무료로 제공됩니다.
예배당에 일찍 오셔 예배를 기다리는 모습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기도를 하시는 분들, 주보를 읽으시는 분들, 일주일간 쌓인 이야기를 나누시는 분들 등등.
김종호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예배가 시작됩니다.
"별처럼 반짝이는 어린 아이처럼 맑고 순수한 눈으로 예수님 바라보고 싶어요. 해같이 반짝이는 어린 아이처럼 환히 빛나는 눈으로 예수님 바라보고 싶어요. 내 모든 욕심 버리고 세상 근심 내려 놓고서 어린 아이처럼 나의 주 예수님 찬양하고 싶어요." 성가대가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오직 주의 이름만 이 곳에 있습니다." 매주 부르는 찬양이지만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부터 7주간 계시록 강해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에배소 교회의 모습을 통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께는 비밀인데) 개인적으로 오늘 말씀보다 더 기다렸던 순서, 새누리 어린이 합창단의 헌금 특송입니다. 모든 성도님들 얼굴에 함박 웃음이 맺혀있더라구요. 이 아이들의 연습 모습은 아래의 Faith Land 소식을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예전에 교.이.소. 시리즈 하실 때 예배를 마무리 하며 항상 불렀던 것 같은데 맞나요? "교회여 일어나라" 찬양하며 예배를 마무리 했습니다.
먼저 일찍부터 연습하고 있던 아이들의 모습 전해드릴게요.
반별 활동도 열심히입니다.
손경일 목사님께서 말씀을 한창 전해주고 계실 때 아이들은 연습을 마치고 이동을 시작합니다. 말씀이 예상보다 길어졌는데 어른들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게 '쉬잇~' 하며 서로를 조용히 시키는 모습에 저는 다시 한 번 아빠 미소가..
절로 어깨가 들썩거렸던 헌금 특송 모습 전해드립니다.
제가 잠시 방문했을 때 Jae 전도사님께서 '너의 친구들이 너희 안에 있는 그 소망을 간절하게 필요로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너희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묵직한 메세지를 전하고 계셨습니다.
농아 교회의 모습 전해드립니다.
RTM 예배 모습 전해드립니다.
오늘 식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점심은 에베다 목장과 나비 목장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Boy meets girl :) 오늘은 코트야드가 참 북적북적했습니다.
한 켠에서는 일본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카드 판매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두란노 아버지 학교 모집, VBS 등록 등등 여러가지가 진행중이었습니다. 혹시 깜빡하신 분들은 주보를 확인하시고 담당자 분들께 연락을 해주세요.
주보에서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 앞으로 매달 첫번째주 주일날 점심 이후에 청년들이 찬양 예배를 갖습니다. 오늘이 그 첫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청년부는 30살을 기준으로 그 위는 열린, 그 아래는 패기로 목장 편성을 나눠서 해서 서로 모르는 사람도 좀 있는 편이라 찬양 중간에 서로 인사하고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에 교제의 시간도 가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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