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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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9회 작성일 15-05-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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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았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어서 가정을 더욱 생각하게 하는 달이죠. 더 나아가 주님께서 이어주신 새누리 가족을 생각하며 5월 한달동안 새누리의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사랑은 더욱 많이 나누는 5월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터키 선교에서 막 돌아오신 손목사님 피곤하신데도 불구하고 창세기강해로 "숨바꼭질II"로 전해 주셨습니다.
특히 남을 탓하지 않고 내 잘못임을 고백하는 자세에서 가족의 평안을 가져오는 예는 마음에 와 닿습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때 주로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는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네요.. 어떻게 아셨는지
2부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예배를 더 아름답게 드리도록 해 주는것 같네요.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라고 하죠.. 우리가 찬양을 부들떄마다 가사처럼 고백하고 가사처럼 믿고 따르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NCBC EM 형제 자매님들이 예배후 스넥으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식으로 아침이 준비되어 있지만 한국인이 아니신 분들을 위해서 여러가지 스넼으로 친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레베카전도사님이 인도하시는 유치부 실...
말씀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길이 매섭습니다...
매 주일날 교회내에서 아름다운 섬김을 볼 수 있는 곳이 RTM 예배실 입니다.
장애우와 같이 예배드리고 성도님 한분 한분이 장애우를 맡아서 공부하고 말씀을 나누는 일... 인내와 무조건적인 헌신이 없이는 힘든 사역이죠.
주일에 교회에 와서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예배드리고 가기를 원하는게 대부분의 우리들의 모습인데 이런 힘든 사역을 즐겁게 감당하시는 이들의 섬김속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일학교 아이들이 예배후 교회 뒷편에서 피크릭을 가졌습니다.
햄버거와 핫도그를 열심히 굽고 계시는 열방목장 형제님들...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 아이들... 야 맛있겠다!
식사후에는 간단한 게임도 했습니다. 조로 나누어서 물 풍선 던지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이 하도 잘해서 승부를 내지 못하고 공동우승으로 마감 했네요.. 전도사님과 주일학교 선생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새누리 제일 귀엽둥이 들이 있는 유아방..
가끔씩 부모님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셔서 도와 주셔서 힘이 됩니다.
농아학교 예배모습..
본받을 모습은 모든 성도들이 목사님을 집중하고 있다는 거죠..
말씀후에 있는 친교는 빼놓을 수 없는 주일의 모습입니다.
일주일동안 보지 못했던 목장식구들을 만나고 또 궁금했던 소식들을 나누고...
오늘 음식을 만들과 봉사하시느라 수고하신 몽골목장 목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새누리를 방문하신 분들이 손목사님과 같이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는 새가족부실입니다. 오늘은 많은 가족들이 새누리를 방문하였네요. 항상 새가족을 위해서 봉사하시느라 목원들과 같이 교제를 나누지도 못하고.. 감사합니다.
남아공과 터키에 이어 6월에 멕시코 그리고 7월에 일본 단기 선교가 있습니다. 그동안 단기선교 경험이 없으신 많은 성도님들이 많이 참여하여 영적전쟁 현자에서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받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단기선교에 가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전에 그져 부르는 그 자리에 가는것이 더 중요할 지 모릅니다. 귀를 기울여 주님이 부르심을 들으실 수 있는 새누리 성도님들이 되시길 빕니다.
여러 선교지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본당 입구 왼쪽에는 여러가지 교회 내/외 행사 포스턷르이 붙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봐 주시고 참여해 주세요. 꼭 행사에 참여를 하지 않으시더라고 집회에 같이 참석하시는 것 만으로도 많은 힘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잠깐의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성경을 읽고 계시는 두 분..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 모두가 말씀을 다른 어떤것보다 더 가깝게 해야겠죠?
오후 1시30분에 Faith Chapel에서 정착사역팀 Grace 팀장께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이곳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누리교회 특성상 많은 가족들이 한국에서 이사오시거나 장기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올해부터 새로 생긴 정착사역팀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친교후에는 여러룸에서 목장 모임을 가지고 있는 목장이 많네요..
사진을 찍는 저를 대접하는 목장도 있었고요.. 감사합니다. 이럴떄는 웹기자 하는 맛이 더 나는데요.. ㅎㅎㅎ
이 사진에서 뭔가 다른것을 발견하셨나요?
섬김목장의 목장모임 사진인데 밖에서 찍은 것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교실에 창문이 없어서 여러가지로 불편했고 안전 문제도 있었는데 교실 모든 문에 창문을 넣었습니다...
다음주일에 있을 어버이주일특송을 위해 연습하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너무 열심히 연습하네요. 기대 됩니다.!
계속해서 수련회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빨리 등록하세요.
올해초에 구입한 방송실 디지털 믹서기입니다.
여러 팀들이 사용을 하는 본당의 음향시스템을 각자 세팅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편해 졌다고 하네요... 요즘 스피커소리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5월에는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사회구성의 기본공동체인 가정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또 나아가 새누리공동체속에 잘 알지 못하는 가정들을 알아가는 5월이 되시길 빕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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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경일님의 댓글
손경일 작성일
매주 나도 모르게 기다려 지는 시간이 주일 풍경입니다....주님이 주신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새누리의 아름아운 모습...언제나 이렇게 알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승주찬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주변에서 일어나는 너무나 귀하고 많은 아름다운 순간들이, 아무 생각없이 스쳐가는 바람처럼 과거라는 시간속으로 얼마나 많이 사라져 버렸을까... 생각하니... 그 순간을 남겨주신 이 몇장의 사진들이 더욱더 감사하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드려지는 수고에 매번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신 자매님이 시작하신 주일풍경... 한 사람을 통해 시작된 섬김... 주님앞에서 중심잃지 않게 하시고 기름진 땅으로 일구게 해 주신 성령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씨 뿌리는 자들이 기쁨으로 땀을 흘리십니다. 열매 맺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또 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에 주시면 주시는데로 감사로 씨뿌리는 모습이 너무나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됩니다.
그 섬김과 목적이 오로지 자랑할 것은 하나님 밖에 없는 하나님이시기에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