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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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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7
조회 1,815회 작성일 15-02-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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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1월11일 만큼 특별할 것 같은  2월 22일 주일 풍경입니다.

주일 풍경 쓰는 날은 꼭 EM 예배를 드리자라고 결심(을 미리 한건 아니고 1부예배에 늦어서 교회 오는길에 멋대로 결심했다는건 비밀)해서 오늘도 EM 예배를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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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 목사님 께서 "Ready: Rescuing the Helpless"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고 계신데요.. 우리가 어떻게 이땅에 부름 받았는지에 대해 "We are called to be properly grounded in the world", "We are called to lead toward salvation in Christ" 그리고 "We are called to be the voice for the voiceless" 라는 소제목들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부 예배에서 손경일 목사님께서 절망라는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약으로서의 소망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지금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말씀이 이어지내요.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돕기위해 소망(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자' 정도로 맘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부예배를 여는 찬양팀. 김종호 목사님께서 찬양을 인도하신지 2주째가 되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아직까진 김영진 형제의 마성의 목소리를 그리워하고 있긴 합니다만, 확실히 목사님께서 발성(공기반 소리반)은 훨씬 좋으시네요. (라고 다른 사람 노래를 평가할 수준이 안되긴 합니다만 이 모든것이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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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의 찬양은 "은혜 아니면"이라는 곡이었는데요. 저도 예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사람이 없어서 잠시 성가대에 나갔던적이 있는데, 그 때 불러봤던 찬양이라 매우 반가웠습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베이스파트를 들어보려 애썼지만 원래 그런 능력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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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광고를 목사님께서 전해주시지 않고 NCBC 방송국 아나운서께서 전해주시고 계신데요.. 확실히 전문 방송인의 목소리라 그런지 목사님께서 광고하실때보다 쉬에 더 쏙쏙 잘들어오는 것 같(은건 저만의 착각인가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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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부 예배 설교 제목은 "사랑이 전부입니다 V", 바로 "사랑이 전부입니다" 시리즈 5번째,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V가 물론 숫자 5를 의미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뭔가 V.I.C.T.O.R.Y 의 V처럼 보이는건 (역시나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사랑이 전부입니다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승리하시라는 의미 아닐까요? -승주찬-


설교에 앞서서는 정주원 형제님/이수진 자매님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태이(Noah)를 위한 헌아식도 있었구요ba.jpg


예배후에는 제직인준을 위한 신도 총회도 있었습니다. (1,2 부통틀어 5분빼고 모두 찬성하셔서 무사히 통과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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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한가지 정말 기쁜 소식을 빼먹을 뻔 했는데요.. 그동안 갑상선 암으로 고생하시던 Kirsten 자매님께서 완치가 되셔서 환한 모습으로 교회에 돌아오셨습니다. 그동안 교회 전체가 회복을 위해 기도해 왔는데 정말 감사드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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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식사는 바울 목장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제가 지난번 주일 풍결 쓸때도 이 목장이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자주 섬겨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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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권도를 하는 관계 (+별로 사진을 많이 못찍은 관계)로 새누리 태권도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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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이번주는 mid-term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사범님께서 매의눈으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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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혹시 제가 순서를 잊은건 아닌지 노심초사 하고 계실 웹팀팀장님께 "왜 웹기자를 더 리크루팅하지 않으시는지" 의문을 던지며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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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영어부 설교말씀과 한어부 설교말씀을 블랜딩 해서 전달 받으니... 성령님의 역사는 여러곳에서 같은 메세지로 동시에 일어난다는 고백을 또한번 확인하는 듯 하네요...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