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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주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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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환
조회 1,501회 작성일 15-04-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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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누리 청년공동체 소속 주일사진기사 이승환입니다.

분주하게 흘러갔던 4월 19일 새누리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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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꾸는건지 아니면 아무도 만지는 손길 없지만 하나님께서 직접 키우시는건지 교회 앞 꽃은 여전히 풍성히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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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꽃들이 교회 입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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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작 30분 전부터 이미 예배당은 찬양 소리로 가득 차있습니다. 저는 이 풍경이 참 좋더라구요. 예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여주는 찬양팀의 연습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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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예배당에서 온전한 예배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던 손길들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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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앞서 기도로 준비하는 새누리교회 찬양팀입니다. 예배에 일찍오면 항상 보던 모습인데 주일풍경 담는 날이면 매번 뽈뽈 돌아다니느라 이 사진을 놓쳤었는데 드디어 담았습니다. 참 좋아하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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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 오시면서 새로운 얼굴들이 맞이해주어 놀라셨죠? 이 잘생긴 형제들의 모습에 두근두근하신 분들이 있을지도..? 우리 새누리 청년 공동체의 멋진 형제님 두 분이서 오늘 주보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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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예배의 문을 엽니다. 불끈 쥔 저 주먹에서 예배를 향한 결의와 열정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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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등지고 선 채 찬양을 통하여 우리와 십자가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찬양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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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찬양을 통해 우리는 말씀에 앞서 온전히 십자가를 바라보며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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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 내 입을 여시사 주 복음 전하게 하소서. 성령님 내 맘 열어주사 주만 사랑하게 하소서. 승리의 깃발 높이 들고 주께서 허락하신 이 땅 위에 주의 뜻 따르게 하소서."

성가대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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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앞서 이번에 기노스코를 수료하신 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위는 1부 때, 아래는 2부 때 수료증 전달 후 간증을 해주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기노스코"할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이 "기노스코"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기노스코를 수강하시면 됩니다."라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실 말씀을 대신 해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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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료증 찾아가는 것을 깜빡하신 분들은 다음번에 오셨을 때 잊지 말고 찾아가세요-


그 이후에 아프리카 "울컥" 단기선교팀의 영상을 보았는데요, 5분짜리 풀 영상이 곧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다고 하니 올라오면 이 글을 수정하여 여기에도 넣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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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사님께서는 <숨바꼭질>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강해를 해주셨습니다. 3번까지 준비를 해오셨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흘러버려 오늘은 1번에 대한 설교만 듣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습니다. 터키 선교 이후에 돌아오셔 전해주실 2부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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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하나님 나라 이뤄갈 주의 교회여 일어나라" 찬양 가사 덕분에 작년에 목사님께서 전해주셨던 교.이.소. 시리즈가 생각났습니다. 멋진 목소리로 전해주신 봉헌 찬양 감사합니다.


같은 시간 다른 예배당에서 있었던 모습들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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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 교회입니다. 이 곳을 올 때마다 이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놀라곤 합니다. 수화로 부르는 찬양 보신 적 있으신가요? 목소리로 부르는 찬양 이상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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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M(Roof Top Ministry) 모습입니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말씀과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역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들 연기도 잘 하시는 듯. 이야기 해주는데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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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랜드 아가들과 섬겨주시는 분들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아가들이 다들 어디간건지 좀 한산했어요.

저는 카메라 들고다니다 지치면 여기 들러서 힐링을 받고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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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갔더니 저한테 인사를 꾸벅.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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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오늘 처음 오셨대요. 오신 기념으로 하이파이브!


이번에는 CM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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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장난감, 고리던지기!DSC07512.JPG

똘망똘망- 오늘은 무슨 공작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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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종이로 물고기를 만들어 담던데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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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교실에 몰두해있는 천사들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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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박지성이 여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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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오늘 조이랜드의 패셔니스타로 임명합니다. 살짝 거만한듯한 포즈까지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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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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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기만점이었던 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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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안에 들어가있는데 질질 끌고가고있어요. 힘이 장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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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 하고 물어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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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그랬는지 또 끌어주고있어요. 알콩달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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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불놀이를 하고있네요. 오늘 밤 잠자리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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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처럼 줄 맞춰 교실로 이동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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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때 공작활동 참 좋아했었는데.. 아이들 사이에 껴서 같이 하고싶네요.


오늘은 야외 활동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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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뭘 하는가 지켜봤는데 앞에 나온 아이가 미션을 주면 서있는 아이들이 수행하는 방식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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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은 다리찢기! 아이들의 유연함에 저의 입도 떡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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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션은.. 거침없이 하이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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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 그립네요. 너무 재밌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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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있던 아이들의 똘망돌망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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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예배입니다. 요셉에 빙의하여 엄청난 열연을 보여주고 계시는 Jae 전도사님 덕분에 또 한참을 듣다 나왔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빵빵 터뜨려주시는 그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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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트야드가 북적북적했죠. 구글의 독도표기 문제를 바로잡자는 서명운동과 산호세 아버지학교 모집이 있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점심 시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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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밥은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드셨던 콩나물 쇠고기 비빔밥은 새누리 청년공동체의 패기 목장들이 준비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청년공동체는 30세를 기준으로 열린(30+)과 패기(29-)로 나뉘어있는데요, 오늘 드셨던 비빔밥은 패기의 세 목장들이 어제부터 열심히 준비하여 만든 메뉴랍니다.


청년공동체 일원의 특권으로 좀 더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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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고기를 다지고 볶는데 마스터가 된 이 형제들. 나중에 할 일 없으면 이거 하면 될 것 같네요. 촵촵 두드리고 뒤집고 하는 솜씨가 예사가 아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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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맞추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한 그릇 한 그릇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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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줄이 서기 전, 잠시의 여유를 누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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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점심은 $2입니다. 재료비를 제하고 남는 수익금은 전액 선교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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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많이 준비했는데! 순식간에 나가버렸어요.. 몇 백 명이 먹을 식사를 준비하는게 보통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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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끝나고 배고픈 성도님들의 줄이 길어지면서 청년공동체 지체들의 손도 분주해집니다. 그래도 맛있다는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힘내면서 다들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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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 부엌의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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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카트마냥 남은 재료들을 카트에 싣고 돌아다니며 리필을 해드렸던 이 분은 우리 새누리청년공동체의 간사님이신 김영진 간사님입니다. 패기 목장 지체들을 전두 지휘하시며 오늘 점심의 그 맛을 이끌어내신 주인공이시죠. 회사는 취미고 본업은 요리사가 아닐까 하는 소문이 돌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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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00인분의 설거지가 남았습니다. 부엌에선 여전히 새청공 형제 자매들의 손길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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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오늘 생일을 맞이한 형제님과 자매님의 생일파티도 약소하게 있었답니다. 놓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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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 목장 간사님이자 오늘 부엌의 선봉장이었던 김영진 간사님과 새청공을 섬겨주시는 신진호 전도사님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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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2시에 있었던 재직 회의 모습 전해드리며 이번주 주일 풍경을 마칩니다.



내일 월요일부터 2주간 새누리의 지체들이 터키로 단기선교를 떠납니다. 한 손엔 복음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터키땅을 향해 담대히 나아가는 형제님 자매님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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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님의 댓글

김종호 작성일

승환형제님, 오늘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사진들과 여러 교회 곳곳의 소식을 전해줘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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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와우... 사진속에 있는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저를 향해 인사해 주는 듯... 시간들이 선명하게 살아 있네요. 꽃으로 시작해서 그런가요? ㅎㅎㅎ  청년부들 모습과 아이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이쁩니다. 참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무엇보다 저는 같은 시간 다른 곳에서 올려지는 예배의 소식들이 참 은혜로운거 같아요. 아마 파킹장 나무들과 꽃들도 같은시간 찬양과 예배를 올리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