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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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4회 작성일 15-09-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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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교회 코트야드에 오자마자 풍성했던 선교자금 모금 및 홍보자료들을 보며 새삼 저희교회의 선교 사명감을 느끼게 됬던 하루 였습니다. 좌측에는 필리핀 선교, 우측에는 NH선교 홍보자료가 저희를 맞아주었네요.
(관련 사진은 보안 관계로 생략)
식당안에도 필리핀선교 모금은 계속되었는데요, 사역팀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반찬을 안 살수가 없더군요! (슬로건: "필리핀 선교 함께 가실래요, 반찬 사(주)실래요?")
부엌에서는 오늘 점심식사인 메밀국수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 날씨와 딱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 감사합니다!
식당 다른한켠에서는 한마음목장이 한마음(?)으로 오늘의 baby shower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과일꼬치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한껏 느껴지네요
혹시 오늘 주보색깔이 바뀐걸 보셨나요? 늦여름에 여름이 저물어가는게 한편으론 아쉬우면서도 선선한 가을바람이 그리워지던 찰나에 벌써 가을이 성큼 한걸음 다가왔네요
오늘 2부예배를 위해 리허설 하는 찬양팀의 모습입니다.
오늘 설교말씀은 블레싱 시리즈중 하나였는데요, 저희 인간의 뜻이 하나님의 뜻임이 아닌걸 인정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저희가 되자는 주제로 나눠주셨습니다. 새누리교회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인간의 성공보단 하나님의 성공을 위해 축복드리고 싶네요!
한마음 목장의 baby shower풍경입니다. 어른 아이 모두 다함께 하나님의 노래로 하나가 되고, 맛있는 다과를 나누며 새로 세상에 나오게될 아이를 축하하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산모님과 아이의 건강, 남편분과 그리고 동생을 기다리는 아이에게는 믿음과 준비됨을 허락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상으로 8/30 주일풍경 마치겠습니다.
이번한주도 주님만 바라보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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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훈훈한 베비샤워 소식이 눈에 띠네요. 먼 타지에서 이방인으로써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일뻔 했었을텐데... 주님의 보혈로 맺어 주신 가족들 덕분에 마음 넉넉히, 외롭지 않게, 혼자가 아닌 많은 축복속에서, 그리고 하나님 사랑속에서 출산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런데요... 임산부는 어디계신가요? 베비샤워 아닌가요? 배 나오신 분이 안보이시는데요...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

김지훈님의 댓글
김지훈 작성일
마지막 가족사진 우편에 계신분이 산모님이시랍니다 ^^ 저도 말해주시기 전까진 전혀 몰랐네요 ㅎㅎ

세은님의 댓글
세은 작성일
김지훈 형제님께서 주일의 이곳 저곳 볼 수 있도록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주미 자매님의 4 시간의 프로스팅으로 사랑을 담은 케잌을 다시보니 그사랑이 또 느껴집니다. 목장에서 준비하는 베이비 샤워가 예수님 사랑을 전해줌을 보게 됩니다. 새생명도 선물, 그리고 베이비 샤워도 다 하나님의 두배 선물 듬뿍받고 있는 이승현 김지현 ( 전혀산모같지 않은) 가정.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