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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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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조회 2,235회 작성일 15-07-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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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는 7월에 불가능 할 것 같은 비가 올뻔 한 날씨였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날씨였네요. 


아침에 교회에 오니 파킹 사역하시는 분들 덕분인지 많은 차량들이 질서있게 주차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더운 날씨에 웃으시며 한분한분 친절하게 안내 해주셔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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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유치부 아이들방을 조심스럽게 들어가봅니다. 어여쁜 공주들과 왕자님들이 공부를 하고 장난을 치고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아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재밌게 시간을 같이 보내주셔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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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 영어예배를 가보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사모님께서 의자를 멀리서 들고 오시네요. 한명이라도 더욱 편안하게 예배를 드릴수 있도로 도와주시려는 그 마음 너무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신 질문중에 하나였던 "넌 하나님과 매일 얼마나 시간을 보내니?" 에 대해 생각해보았을 때 매일하루가 다른 제모습을 다시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매순간 매일 일어나서 자기전에 매순간을 하나님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더 기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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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Steps 사역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수화로 서로 웃고 토론하며 성경말씀을 나누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수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저에게 한명한명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설명해주시면 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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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Study room으로 각자 다 들어간 초등학생들 방에 들어가보았습니다. 곳곳에 아이들이 꾸며놓은 단어들이 인상 깊었고, 새로운 Theme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예배당을 꾸민 모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창의성이 풍부한 아이들의 작품성이 뛰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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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준비하시는 방으로 이제 들어가 봅니다. 무작정 연습도중 사진에 담기위해 들어온 저에게 장난을 치시며 반겨주신 모든 성가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여전히 화음이 아름답게 어울려지는 무대였습니다. 바쁘신 시간 쪼개서 연습하시고 외우시며 성가대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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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배가 고픈데 맛있는 냄새가 나는 주방으로 가봅니다. 오늘은 하이라이스와 김치 콤보가 나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뜨거운 대량의 하이라이스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주방사역분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성스러운 맛이 첨가가 되서인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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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예배로 가려는 길에 귀여운 아이를 만났네요. 순하게 눈을 동그랗게 쳐다보며 사진 촬영에 함께해준 왕자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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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 준비실에서 집사님 두분이 조용하고 진중한 모습으로 기도를 먼저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새신자 사역하시는 분들 모두 어색하지 않고 불편하지 않게 한분한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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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작전 교인들을 위해 간식들을 준비해주신 집사님들도 오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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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예배에서 블레싱 시리즈 11-1으로 창세기 12장 1절에서 3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하나님의 속성 세가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누구신가? 이 질문이 아침부터 오늘 하루 종일 머리에 남았었는데, 오늘 2부 말씀에는 손경일 담임 목사님을 통해 3가지의 중요한 하나님의 속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우리의 하나님은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시고 순종을 해야한다. 두번째는, 우리의 하나님은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고 신뢰를 해야한다.  마지막은, 우리의 하나님은 복주시는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통해 복이 흘려 넘치게 해야한다. 이 말씀과 통일하게 우리 새누리 교회에서는 여러곳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순종하고, 믿고, 또 복을 나누며 사역하시는 분들을 종종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요번 주일풍경을 이런 분들을 한곳한곳 돌면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네요. 우리의 하나님을 더욱 알게 해주신 손경일 목사님께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헌금송을 일본으로 선교를 나가시는 집사님들께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테어난 사람"을 한국어와 일어로 불러주셨습니다. 선교지를 가시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기도하시며 오직 하나님만 믿고 멀고 낯설은 길을 갈 분들을 위해 기도를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언어도 모르고 풍습도 잘 모르고 새로운 것이 너무나도 많겠지만 하나님께서 하나씩 보여주실 것을 믿고 Japan 과 Philippines 선교를 가시는 한분 한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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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에 담지 못한 곳에서 사역과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며 생활하시는 교인분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매순간 저만 느끼는 복이 아니라 사람들과 나누며 넘쳐나는 삶을 살 것을 한번더 기억하며 오늘의 주일의 풍경을 마치겠습니다. 승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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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님의 댓글

류호정 작성일

주일날 성전안에서 행하여 지는 많은 섬김들과 예배의 모습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시선을 순수한 글로 엿볼 수 있게 해 주시는 은혜에 세삼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정오 즈음 하늘에 이렇게 구름이 많았나요? 가끔씩 느끼는 거지만... 더불어 살기때문에 볼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오늘 주일 풍경의 첫 사진이 아니었다면 오늘 제게 허락 되었었던 24시간 중 단 한번도 하늘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고 지나갔겠지요...




주일풍경 소식도 감사드리고, 더불어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또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